무역센터점 정문과 10층 문화홀서 전개초대형 미키 마우스와 백설공주·엘사 등 캐릭터 구성판교점 디즈니 판타지 스튜디오 전시에 5만여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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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백화점은 올 여름 휴가 시즌을 겨냥해 무역센터점에서 '디즈니 판타지 스튜디오'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무역센터점 정문과 10층 문화홀에서 진행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정문엔 10m 높이의 초대형 미키 마우스 포토존이 들어서고, 10층 문화홀에서는 백설공주부터 엘사까지 총 9개의 디즈니 캐릭터 세계관으로 구성된 체험형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앞서 지난달 7일부터 27일까지 판교점에서 진행된 디즈니 판타지 스튜디오 전시엔 약 5만여명의 고객이 몰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