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9.4%, 영업이익 10.3% 늘며 고른 성장세어려운 대외 환경에서도 식품·가공식품이 성장 이끌어"하반기 프레시푸드·HMR 집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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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GF리테일의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781억원으로 전년 동기 10.3%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2조982억원으로 9.4% 늘었으며, 당기순이익 또한 3.7% 늘어난 595억원을 달성했다.

    매출액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기저효과와 고물가로 인한 어려운 대외 환경 속에서도 적극적인 프로모션과 가성비 차별화 상품 중심으로 일반상품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역시 식품과 가공식품 기반 매출 확대 영향으로 두 자릿수 성장을 시현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다양한 프레시 푸드와 HMR 신규 상품 라인업 확대로 신규 고객 창출할 것”이라면서 “신규 차별화 행사 집중 전개를 통한 상품 경쟁력 강화에도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