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AI 디지털 미래 혁신 이끌 신입 인재 뽑는다KT엠모바일, 아이폰15 출시 앞두고 '5G 밀리의 서재 요금제' 선봬KT-ETRI, 제2회 ‘네트워크 AI 해커톤’에서 AI 인재 발굴
  • ▲ 에이블스쿨 3기 잡페어ⓒKT
    ▲ 에이블스쿨 3기 잡페어ⓒKT
    ◆KT, 정부 디지털인재 양성 기업 선정

    대한민국 AI 경쟁력 강화 및 디지털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는 KT가 ‘디지털인재 리더스 클럽’(이하 리더스 클럽)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리더스 클럽은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디지털 인재양성 종합 방안의 본격 이행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인증 절차다. 대한민국 디지털 인재 양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기업을 격려하고, 민관이 협력하여 디지털 혁신 문화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KT는 미래 사업을 이끌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과정 설계-교육-채용에 이르는 전 영역에서 활발히 나서고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축적된 내부 인력 육성 경험과 노하우, 교육 인프라 등을 외부에 적극적으로 공유해 국가 차원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전방위 협력을 추진 중이다.

    이와 같은 기여도를 인정 받아 지난해에는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청년 인재양성 프로그램 에이블스쿨은 교육생들이 고용노동부 주관 해커톤에 출전해 3회 연속으로 대상을 차지하는 등 국내 대표 디지털 인재 사관학교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고, AI 활용능력 시험 AICE(에이스)는 출범 9개월 만에 누적 응시생 1만 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이번 2023년 리더스 클럽에는 디지털얼라이언스에 참여 중인 국내 다수 기업이 도전했으며, 교육 과정의 품질과 양성된 인재의 활용 및 인프라의 우수성을 심도있게 평가하여 KT를 포함한 3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평가 과정에서 KT는 그간의 디지털 교육 콘텐츠 생산, 인재 양성 교육 및 파트너십 확대, AI 활용 능력시험 AICE 개발, 에이블스쿨 운영 등 기업 내∙외부에서 기울여온 다각도의 디지털 인재 양성 노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진영심 KT 그룹인재개발실장 상무는 “전 산업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일어나고 있는 만큼 디지털 역량이 핵심 경쟁력이 되고 있다”며 “KT는 1호 디지털 인재 리더스 클럽 인증기업으로서 디지털 인재 육성 노하우가 필요한 파트너와 협력하고 미래를 이끌어 갈 디지털 인재 저변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T는 디지털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구성한 민관협의체인 ‘디지털얼라이언스’ 멤버로 참여해 디지털 인재 양성과 인프라 확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SK C&C, AI 디지털 미래 혁신 이끌 신입 인재 뽑는다

    SK㈜ C&C가 생성형 AI, 디지털 Net Zero 등 미래 사업을 리드할 역량 있는 인재들을 찾기 위해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한다.

    SK㈜ C&C는 산업별 디지털 ITS, AI·데이터, 클라우드, 디지털 팩토리, 디지털 컨설팅 등 다양한 전문 분야에서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산업별 디지털 ITS는 전문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서, 고객사 경영 및 사업 현장 곳곳에서 IT 기술을 바탕으로 생성형 AI와 클라우드에 기반을 둔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는 역할을 맡는다. 글로벌 최고 수준 기업들이 갖춘 실제 시스템과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 기업들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한다.

    AI·데이터는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모델과 서비스를 기획∙설계하고, 대내외 데이터 분석을 통해 디지털 AI 시스템을 구축∙운영하며 고객 업무 효율화 등을 맡는다.

    클라우드는 고객 시스템 전반에 걸친 애플리케이션 현대화(AM)는 물론 디지털 AI 시스템을 완벽하게 개발하고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클라우드 시스템을 설계∙구축∙운영한다.

    디지털 팩토리는 제조 공정 프로세스를 분석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공장 자동화∙지능화 라인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업무다.

    국내는 물론 미국∙유럽∙중국 등 글로벌 주요 지역의 스마트 공장에서 공정 자동화∙지능화 기획 및 설계, 시뮬레이션 등을 수행하며 제조 분야 DX전문가로 활동하게 된다.

    디지털 컨설팅 분야는 SK㈜ C&C가 올해 설립한 컨설팅 자회사인 애커튼 파트너스 소속 전문 디지털 컨설턴트로서 고객의 ‘디지털 코치’이자 ‘비즈니스 씽킹 파트너(Business Thinking Partner)’로 활동하게 된다.

    ▲생성형 AI 등에 기반한 디지털 전환 전략 ▲Digital Net Zero(디지털 넷제로) 등 디지털 ESG전략 ▲주요 사업 프로세스 혁신(PI)·정보화 전략 계획(ISP) ▲제조 엔지니어링 등 분야별 전문 디지털 컨설팅 업무를 맡게 된다.

    이번 채용은 전공 무관으로 IT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프로그래밍 언어 활용 역량 및 외국어 능력 우수자 등을 우대한다.

    신입사원 채용 서류 접수는 10월 3일까지다. 서류 전형, 필기 전형, 면접 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SK그룹 채용사이트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완종 SK㈜ C&C CCO(최고고객책임자)는 “SK㈜ C&C는 국내외 모든 산업 현장에서 생성형 AI와 Digital Net Zero를 기반 삼아 고객 기업들의 디지털 미래 혁신을 이끌고 있다” 며 “AI, 클라우드, ESG 등 신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최고 디지털 전문가로 성장할 패기 있는 인재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KT엠모바일, 아이폰15 출시 앞두고 '5G 밀리의 서재 요금제' 선봬

    국내 알뜰폰 1위 기업 KT엠모바일이 아이폰15 출시에 맞춰 국내 1위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5G ‘밀리의 서재 요금제’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KT엠모바일은 지난 6월과 7월에 걸쳐 주력 LTE 요금제와 결합한 밀리의 서재 요금제 6종을 출시하며,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20~30대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출시하는 밀리의 서재 요금제는 ▲5G 모두다 맘껏 110GB+(밀리의 서재 FREE)(4만1500원) ▲5G 모두다 맘껏 200GB+(밀리의 서재 FREE)(4만7600원)으로 음성, 문자가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하며, 기본 제공되는 5G 데이터 소진 후에 요금제에 따라 5Mbps부터 최대 10Mbps 속도로 제한 없이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밀리의 서재 서비스는 요금제 가입 즉시 이용 가능하며, 동일 스펙의 기존 5G 요금제 가격으로 15만 권의 독서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KT엠모바일은 아이폰15 출시에 따라, 자급제+알뜰폰 요금제 조합을 선호하는 고객 대상으로 LTE 요금제뿐만 아니라 5G 요금제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독형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밀리의 서재’ 요금제 라인업을 확대했다.

     한편, KT엠모바일은 아이폰15 출시를 앞두고 사전 찜하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다양한 추첨과 경품 라인업을 선보이는 이번 이벤트는 다이렉트몰에서 간단한 신청으로 참여 가능하다.

    해당 프로모션은 KT MVNO 사업자 회선 가입 고객 대상으로 진행되며, 찜하고 가입 시 ▲맥북 프로14(2명) ▲에어팟 맥스(3명) ▲에어팟 프로2세대(5명) ▲신세계 5만원 상품권(555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2잔(1500명)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추석 특집으로 ▲갤럭시 Z폴드(1명) ▲갤럭시 워치(2명)등 최신 IT기기와 기프티쇼 추첨 경품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알뜰폰을 사용하는 MZ세대 중심으로 5G 수요가 높아지고 있어, 5G 요금제를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라인업을 확대했다”며 “앞으로 5G 요금제에서도 독서, OTT, 뮤직 등 다양한 구독형 제휴 상품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T-ETRI, 제2회 ‘네트워크 AI 해커톤’에서 AI 인재 발굴

    KT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15일 공동으로 개최한 '제2회 통신망 안정성 확보를 위한 인공지능(AI) 해커톤'에서 네트워크 AI 인재를 발굴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2회째를 맞는 국내 유일의 네트워크 AI 해커톤 대회로, ICT 인재를 확보하고 KT의 네트워크 AI 기술 리더십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작년보다 참가자 수가 70% 증가한 186개 팀 306명의 국내 대학(원)생 및 취업준비생이 참가했다.

    지난 8월 온라인 예선전을 통과한 상위 6개 팀은 서울 서초구 KT 융합기술원에서 본선 심사를 받았다. KT가 공개한 무선 기지국 장비 통계 데이터와 유선 네트워크 장비 경보 데이터를 바탕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인구밀집도와 경보 유형을 각각 예측하는 과제에 대한 심사가 이뤄졌다.

    KT와 ETRI는 데이터 이해도와 모델 창의성, 발표 역량 등을 종합해서 평가해 대상 1개 팀, 최우수상 2개 팀, 우수상 3개 팀을 선정했다. 양사는 수상팀에 총 1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KT 채용 시 우대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대상은 과제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여준 '유성별팀(KAIST)’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백지짱팀(가천대, 한밭대, 한세대, Brigham-Young Univ. 졸업생)’과 ‘KT-WIZ팀(한양대, 동국대, 중앙대)’이, 우수상은 ‘광화문연가팀(국민대)’, ‘데브봉팀(충북대, 한국기술교육대, 한남대, 한밭대 졸업생)’, ‘박솜박둘팀(건국대 졸업생)’이 수상했다.

    이날 본선 심사와 함께 산학연 관계자들의 네트워크 AI 기술 교류를 위한 세미나도 진행됐다. KT와 ETRI 관계자들은 각각 네트워크 AI 상용 솔루션과 네트워크 AI 표준화 동향을 소개했고, 참가자들과 최신 AI 기술 개발 경험 등을 공유했다.

    김선미 ETRI 네트워크연구본부장은 “이번 행사에서 네트워크와 AI가 결합한 혁신적인 기술에 대한 산학연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탁월한 역량을 지닌 인재들과 함께 6G 시대를 준비한다면 전망이 밝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종식 KT 융합기술원 인프라DX연구소장 상무는 "올해도 안정적인 네트워크 운영을 위한 참가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이 돋보였다"며, "KT는 계속해서 네트워크 AI 분야를 선도하기 위한 기술개발에 주력하고 해커톤 개최 등 산학연과 협력해 AI 생태계를 활성화하겠다”고 전했다.

    ◆NHN커머스, 中 대표 커머스 기업 ‘신쉔’과 글로벌 유통사업 전략 제휴

    NHN커머스가 중국 대표 커머스 기업 ‘신쉔’과의 유통 사업 제휴를 기반으로 글로벌 온라인 커머스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

    엔에이치엔커머스(이하 NHN커머스)는 '신쉔그룹(辛选, 총수 신바(辛巴), 이하 신쉔)'과 중국 라이브 커머스 시장 확대 및 글로벌 유통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설립된 신쉔은 라이브 커머스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한 중국 대표 커머스 기업으로, 라이브 커머스 전문 왕홍을 육성하고 C2M(Customer to Manufacturer) 방식의 유통 시스템을 독자 구축해 지금까지 1만여개 브랜드의 13억개가 넘는 누적 제품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팔로워 1억명을 보유한 중국 대표 왕홍이자 신쉔그룹 총수인 '신바'를 중심으로, 신쉔 소속 왕홍의 통합 팔로워 수가 8억 명을 넘어서고, 매출액 1억 위안(약 180억원) 이상을 달성한 라이브 방송이 250회가 넘는 등 중국 라이브 커머스 업계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이미 NHN커머스와 신쉔은 수년 간 다방면의 비즈니스 협업을 이어왔다. NHN커머스의 단독 유통 화장품 세트가 신쉔 소속 왕홍이 진행한 런칭 방송에서 5000만 위안(약 92억원)의 판매고를 올리고, NHN 커머스가 보유한 국내 코스메틱 브랜드 더블유랩(W.Lab)의 중국 론칭 방송을 함께 진행하기도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NHN커머스는 글로벌 및 한국 유수 브랜드의 유통 판권을 활용해 신쉔 소속 왕홍의 라이브 커머스에 상품을 공급하는 한편, 양사가 글로벌 브랜드의 중국 내 유통 총판 사업을 공동 추진하며 현지 이커머스 시장 내 영향력을 함께 키워 나갈 계획이다.

    이에 더해 양사는 상품 공동 기획을 통한 신규 브랜드 론칭을 통해 중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아울러 글로벌 브랜드 공동 투자 및 인수를 통해 글로벌 유통 사업자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이번 업무 협약은 NHN커머스와 연계된 브랜드들과의 직접적인 시너지가 기대된다. NHN커머스가 지난 4월 인수한 ‘더블유랩’과는 상품 공동 개발을 준비중이며, 광군제 라이브 방송 진행으로 판매 채널을 다각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NHN커머스가 인수한 ‘아이코닉(Ikonic)’이 이커머스 플랫폼 ‘칼토티(Coltorti)’를 통해 유통 중인 250여개의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상품을 신쉔과 함께 중국 시장에 유통할 계획이다.

    양사 협약을 통해 NHN커머스가 공급하는 글로벌 브랜드의 중국 라이브 커머스 매출액이 연간 30억 위안(약 54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윤식 NHN커머스 대표는 “중국 대표 커머스 기업인 신쉔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NHN커머스의 글로벌 유통 사업 경쟁력을 빠르게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글로벌 유수 유통사들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발판 삼아 글로벌 커머스 생태계를 지속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NHN커머스는 최근 중국 국영기업 ‘린이고신자원개발건설그룹유한공사(临沂高新资源开发建设集团有限公司)’ 및 ‘베이징 문창판 발전유한공사(北京文创板发展有限公司)’와 글로벌 유통망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커머스 생태계 확장해 속도를 내고 있다.

    ◆위메이드, 북미 게임사와 스포츠 게임 2종 위믹스 플레이 온보딩 계약 체결

    위메이드가 북미 게임사 ▲발리스LLC(Ballies LLC) ▲스튜디오369(Studio 369 INC)와 스포츠 게임 2종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

    발리스LLC(Ballies LLC)는 NFT 기반 농구 테마 SCG(전략 카드 게임) '발리스(Ballies)'를 위믹스 플레이에 온보딩한다. 이용자는 선수 아바타를 다른 플레이어에게 빌려주거나, 토너먼트에 참여해 게임 토큰을 획득하는 등 블록체인 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스튜디오369(Studio 369 INC)는 축구 전략 게임 '엘헤페풋볼(EL JEFE FUTBOL)'을 선보인다. 축구 팀을 만들고 선수를 육성해 토너먼트와 리그전, PVP 모드 등 다양한 방식의 경기에 참여할 수 있는 게임이다. 또 직접 키운 선수를 NFT 카드로 변환해 거래할 수도 있다.

    이로써 위믹스 플레이를 통해 농구, 축구, 야구 등 다양한 스포츠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게임이 출시되면 '발리스', '엘헤페풋볼'의 NFT를 위믹스 플레이 마켓플레이스에서 사고 팔 수 있다.

    클레멘 그라디사(Klemen Gradisar) 발리스LLC CEO는 “위믹스 플레이 온보딩은 '발리스'가 더욱 큰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내는 기념비적 발걸음이었다”며 “위믹스 커뮤니티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매튜 캔들러(Matthew Candler) 스튜디오369 CEO는 “위믹스와의 협업으로 더욱 많은 이용자들에게 스튜디오369의 블록체인 게임을 소개할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플랫폼에 대한 호환성과 기술 전문성을 가진 개발사로서 수준 높은 게임성으로 이용자분들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위메이드는 위믹스 플레이 게임 라인업 확보와 장르 다변화를 목표로, 글로벌 파트너십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위믹스 플레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넷마블문화재단, 게임아카데미 부트캠프 3기 수료식 개최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16일 지타워에서 게임아카데미 부트캠프 3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넷마블게임아카데미 부트캠프 사업은 게임 개발 경험 및 역량을 가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집중 멘토링을 통해 게임 개발에 특화된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부트캠프 3기에는 총 42명(15팀)의 학생들이 참가해 약 한달 동안 게임 개발 과정에 대한 온라인 교육을 이수했으며, 자신이 만든 게임을 앱마켓에 출시하는 기회가 경험을 쌓았다.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수료식에는 3기 부트캠프 수료생 전원을 비롯해 넷마블문화재단 이나영 사무국장, 강사진 등이 참석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나영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장은 축사를 통해 “짧은 시간 동안 집중해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게임을 완성해 낸 모두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며 "게임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선후배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더 큰 성장을 거두고 향후 게임 업계에서 만나는 날이 왔으면 한다”고 밝혔다.

    수료식에 이어 참가 학생들이 직접 제작해 앱마켓에 출시한 게임 작품의 영상 소개 및 시상식이 진행됐다. 대상으로는 GG팀에서 선보인 '거짓 낙원'(거짓 낙원 속에서 진실을 찾아 헤매는 다크 횡스크롤 RPG)이 선정됐으며, 장학금 500만 원이 함께 수여됐다.

    대상을 수상한 GG팀의 신동훈 학생은 “게임아카데미 정규과정 7기부터 부트캠프까지 참여하면서 수상도 하고 많이 성장한 것 같아서 기쁘다”며 “그간의 도전과 노력이 꿈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는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 및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지난 2018년 출범한 넷마블문화재단은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하고 전문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넷마블문화재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맥스메타버스-아트토큰, 슈퍼앱 기반 NFT 아트 메타플랫폼 구축 MOU 체결

    티맥스메타버스와 아트토큰이 슈퍼앱 기반 NFT(대체 불가능 토큰) 아트 메타플랫폼 구축을 위해 두손을 맞잡았다.

    티맥스메타버스는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아트토큰 본사에서 양 사간 업무협약(MOU)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티맥스메타버스는 티맥스 그룹의 메타버스 플랫폼·서비스 전문기업이다. 게임 엔진, 3D 제작 스튜디오 등 자체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핀테크, 커머스 등 전 산업 분야에 걸쳐 연결된 메타버스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아트토큰은 현재 WEB3 아트&NFT 플랫폼을 표방하는 2R2(투알투)를 지난 5월부터 런칭해 베타서비스 중에 있는 아트 콘텐츠 솔루션 기업이다. 예술 대중화와 블록체인 기술 대중수용을 목표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전시를 기획하고 운영하고 있다. K-아트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글로벌 아트 프로젝트 및 NFT 제작, 큐레이션, 교육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현재 글로벌 시장 20조 원 규모의 NFT 아트 시장이 향후 2030년 약 250조 원으로까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티맥스메타버스와 아트토큰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슈퍼앱 기반 NFT 아트 메타플랫폼 구축 ▲신규 사업모델 발굴 등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특히, 양 사는 메타와 아트가 결합된 플랫폼을 티맥스 슈퍼앱에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토대로 가상과 현실 사이 작품 경험 연결고리 및 커뮤니티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이러한 기술이 구현된다면 수익 창출 과정에서 창작자와 관람자 그리고 판매자 간 정보 비대칭성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된다.

    이날 자리에서 김민석 티맥스메타버스 대표는 “티멕스메타버스만의 기술력과 NFT 시장에서 아트 영역에 주목한 아트토큰 간 결합이 기대된다”라며 “전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아트테크 시장을 선도할 놀랄만한 기술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홍지숙 아트토큰 대표는 “메타버스는 예술 대중화를 비롯, 아티스트와 콜렉터간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형태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가상과 현실을 잇는 티멕스메타버스의 기술력을 통해 더 재미있고 확장적인 참여가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XPLA, 글로벌 웹3 인프라 기업 '네프타'와 파트너십 체결

    컴투스홀딩스 등 컴투스 그룹이 참여하는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XPLA(엑스플라)’가 웹3 인프라 기업 ‘네프타(Nefta)’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네프타는 게임 업계에서 다년간 경력을 쌓아온 베테랑들이 함께 설립한 글로벌 웹3 인프라 기업으로 미디블 엠파이어스(Medieval Empires), 미스틱 게임즈(MYSTiC Games) 등 글로벌 웹3 게임 개발사들과도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웹3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애플리케이션의 개발과 출시, 서비스 확대 등을 지원하는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며 성장했다. 자체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와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를 통해 디지털 자산과 다중 체인 지갑, 맞춤형 마켓 플레이스 등을 통합해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네프타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계기로웹3 게임 개발자들의 XPLA 생태계 진입이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웹3 게임 개발에 필수적인 기능들을 담고 있는 ‘네프타 툴박스’가 XPLA 메인넷에 연결되어 손쉬운 개발 환경이 구축된다. 토큰 및 NFT의 생성과 배포 등을 포함한 다양한 웹3 기술 인프라가 원스톱으로 지원되는 것이다.

    폴 킴 XPLA 팀 리더는 “메이저 글로벌 웹3 게임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웹3 게임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갖추고, 탁월한 인프라 기술력을 보유한 네프타와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XPLA는 게임에 특화된 글로벌 메인넷으로서,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네프타와 함께 웹3 게임 산업을 확대시키고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샨 윌링크(Geeshan Willink) 네프타 대표는 “게임을 중심으로 웹3 철학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는 XPLA의 방향성은 네프타의 블록체인 도구와 기술에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며 “개발자와 게이머 모두에게 탁월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파트너십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XPLA는 NFT 마켓플레이스,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아우르는 글로벌 메인넷이다.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을 포함해 ‘미니게임천국’, ‘낚시의 신: 크루’, ‘닌자 키우기 온라인’ 등 다양한 게임을 온보딩하며 본격적인 성장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XPLA 메인넷에는 컴투스홀딩스 등 컴투스 그룹과 함께 YGG, 애니모카 브랜즈(Animoca Brands), 블록데몬(Blockdaemon), 오아시스(Oasys) 등 세계적 웹 3 기업들이 파트너사로 함께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