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온누리상품권 등 후원금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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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난 18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후원금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예탁결제원은 온누리상품권 3000만원과 핸드캐리어 장바구니 200개를 후원했으며, 대한적십자사 봉사원들이 9월 한달간 홀몸노인 등 서울지역 취약계층 200가구와 장보기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상황 및 취약계층의 접근성을 고려해 영등포시장 등 서울지역 4개 시장으로 확대·분산 시행했다.예탁결제원은 2011년부터 올해로 13년째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후원하며 지속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ESG를 실천하고 있다.
2014년 본사를 부산으로 이전한 후 설에는 부산지역, 추석에는 서울지역을 후원하며 기업시민으로서 역할 이행 중이다.
이순호 사장은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길 희망하며, 아울러 장보기 행사가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