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증권결제대금 일평균 23조원…전분기比 14% 감소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3분기 증권결제대금이 일평균 22조7000억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14.1%, 전년 대비 19% 감소했다고 12일 밝혔다.

주식결제대금은 1조5400억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1.4%, 전년동기 대비 14.1% 증가했다.

채권결제대금은 21조2000억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15.0%, 전년동기 대비 20.7% 감소했다.

3분기 장내 주식시장 일평균 결제대금은 6900억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2.4% 증가했다.

거래대금은 28조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13.2% 증가했고, 차감률은 97.5%로 직전분기 대비 0.2%포인트 늘었다.

장내 채권시장 일평균 결제대금은 2조6700억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11.0% 감소했다.

거래대금은 7조4900억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12.9% 감소하고, 차감률은 64.3%로 직전분기  대비 0.8%포인트 줄었다.

주식기관투자자결제 일평균 결제대금은 8500억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0.6% 증가했다.

거래대금은 12조6000억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8.3%, 차감률은 93.3%으로 직전분기 대비 0.5%포인트 늘었다.

채권기관투자자결제 일평균 결제대금은 18조5000억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15.6% 감소했다.

거래대금은 26조1000억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14.9% 감소했고, 차감률은 29.1%로 직전분기 대비 0.6%포인트 증가했다.

세부 증권유형별로 살펴보면, 채권 결제대금이 일평균 10조4000억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7.9% 감소했고 전년동기 대비 6.4% 증가했다.

CD·CP 결제대금은 일평균 4조6200억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29.6%, 전년동기 대비 54.7% 감소했다.

단기사채 결제대금은 일평균 3조4500억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14.3%, 전년동기 대비 27.9% 줄었다.

채권 종류별 일평균 결제대금은 국채가 4조5700억원(43.8%)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금융채 3조500억원(29.2%), 통안채 1조5000억원(14.3%)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