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액자산가부터 직장인, 비대면 고객까지 타깃 맞춤형 미래형 점포 형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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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미래형 점포인 광주금융센터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열린 오픈식에는 정영채 사장과 심기필 리테일사업총괄부문 총괄대표, 유현숙 WM사업부 대표 등이 참석했다.광주금융센터는 광주지역 최대규모 금융센터로, 광주WM센터와 상무WM센터, 수완WM센터를 통합해 광주 금남로(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225)에 전용면적 2043m2(약 620평, 지하 3층~지상7층)규모로 오픈한다.센터는 기존 고액자산가(HNW)와 늘어나는 비대면 고객의 다양한 고객 니즈를 아우르는 미래형 센터 모습을 구축,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4층 크리에이터홀은 최첨단 시설을 갖춘 대형 세미나 공간으로, 생애자산관리 교육프로그램인 100세시대 아카데미 등 고객 대상 정기세미나 및 포럼, 문화행사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제고할 예정이다. 필요시 지역사회에 크리에이터홀 공간 지원과 지역 청소년, 어르신 대상 금융교육 및 학교·재단과 자매결연을 통한 지역사회 환원활동도 추진할 예정이다.센터에는 30여명의 자산관리 전문가(Advisor)를 통해 프라이빗 자산관리서비스를 지원하며, 상담실마다 설치된 화상상담 시스템을 통해 언제든 이 회사의 퇴직연금·부동산 ·세무 전문가와 특화된 자산관리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또한 고객별 맞춤형 공간을 구분해 비대면 고객 전용 공간을 제공한다. 작년 12월에 업계 최초로 도입한 STM(Smart Teller Machine)을 광주금융센터에 설치해 고객이 자주 이용하는 단순 업무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ITM(Interactive Teller Machine)을 통해 전담 직원에게 주식·금융상품·퇴직연금 등 일대일 인적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회사는 센터 오픈 기념으로 11월 말까지 기존 거래고객 및 신규 자산 입금·입고 고객 대상으로 사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대상은 광주금융센터 계좌로 한정된다.정영채 사장은 “광주금융센터 오픈을 통해 각 거점지역에 당사의 미래형 센터 모델을 확장하고, 고객의 만족도와 함께 NH투자증권만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향후 광주금융센터를 중심으로 광주·전라권의 퇴직연금 및 자산관리 서비스를 확장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