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클라우드 레이다 2.0’ 출시AI기반 클라우드 통해 최적의 비용절감 방안 제시평균 37.2% 비용 절감 효과 확인
  • SK텔레콤은 인공지능(AI) 기반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클라우드 레이다(Cloud Radar) 2.0’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클라우드 레이다 2.0’은 기업이 사용하는 클라우드의 실시간 비용 정보와 클라우드 사용 현황을 AI가 학습해 비용절감이 가능한 최적의 클라우드 요금제와 서비스를 추천한다.

    해당 플랫폼은 클라우드 종량제 요금 및 약정 현황을 분석, 종량제 대비 최대 72% 할인이 가능한 약정 조건을 추천한다. 또한 자원 사용량과 패턴 등을 분석해 불필요한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실제 정식 출시 전 보안업체 등 일부 고객사를 대상으로 레이다 2.0을 적용한 결과, 평균 37.2%의 비용절감 효과를 확인했다. 다수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A사는 최적화 가능한 서비스를 대상으로 매월 약 41%의 비용절감 효과를 보였다.

    레이다 2.0의 또다른 강점은 그동안 일일이 수작업으로 수행해온 클라우드 비용 및 자원분석 자료를 레이더 2.0 사이트에서 손쉽게 확인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고객사는 17종의 다차원 비용분석 정보와 15종의 과금 리포트를 클릭만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90% 이상 높은 정확도의 AI 이상비용탐지 및 비용 예측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동기 SK텔레콤 클라우드 Tech담당(부사장)은 “앞으로도 MSP 역량과 노하우를 활용해 고객사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차별화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