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실천 우수참여 기업 감사패 수상 및 우수사례 발표필름 부자재 및 PET 용기 경량화 등 친환경 노력 이어와 ‘1회용품, 포장재 감량 및 재활용촉진 우수사업자 공모’서 환경부장관 표창
  • ▲ 빙그레가 14일 열린 ‘2023 탄소중립 생활 실천 국민대회’에 참가했다. ⓒ빙그레
    ▲ 빙그레가 14일 열린 ‘2023 탄소중립 생활 실천 국민대회’에 참가했다. ⓒ빙그레
    빙그레가 ‘2023 탄소중립 생활 실천 국민대회’에 참가했다고 15일 밝혔다.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관하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국민대회’는 시민단체, 지자체, 기업 등의 탄소중립 실천문화 및 우수사례를 홍보하는 행사다. 올해로 16번째를 맞았다. 

    14일 열린 이번 행사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 이우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 유관 단체 및 기업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빙그레는 탄소중립 실천 우수참여 기업으로 선정돼 감사패를 수여받았으며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빙그레는 필름 부자재 및 PET 용기를 경량화하고 무라벨, 재활용 최우수 등급의 비중 1미만 라벨 적용 등 제품의 생산 및 유통과정에서 온실가스 감축, 재활용 등급 개선 등의 친환경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제로 웨이스트 캠페인, 폭염취약계층 지원, 사내 1회용컵 Zero 챌린지 등 유관단체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같은 노력을 바탕으로 2023년 ‘1회용품, 포장재 감량 및 재활용촉진 우수사업자 공모’에서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빙그레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에 발맞추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탄소중립 실천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