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200여명 도서기부 적극 참여안양시 작은도서관에 전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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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자동차가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은 7800권의 도서를 비영리 독서진흥단체 '땡스기브'에 기증했다고 20일 밝혔다.도서 기부 캠페인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각 딜러 전시장·서비스 센터, 렉서스의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가 함께 기부한 도서를 전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 캠페인은 지난해 보다 약 2600권 더 많은 7800권의 도서가 모였다.이번 캠페인은 전시장과 커넥트투를 방문한 고객들만 아니라 임직원 200여명도 함께 기부활동에 적극적으로 참가했다.총 7800권의 도서는 비영리 독서진흥단체 '땡스기브'를 통해 안양시 도서관협회 소속 ‘동그라미 작은도서관’과 ‘큰 숲 작은도서관’에 전달될 예정이다.이병진 한국토요타 상무는 “기부한 도서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희망, 상상력을 키워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지역사회 문화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역 복지시설에 김장 김치를 기부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소외이웃을 돕는 ‘안나의 집’ 봉사활동,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랑받는 기업시민으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