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건강 분야, 의학기술 증진 위해 매년 1억씩 5년간 기부 예정"사회 문제 해소하며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미래 위한 노력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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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해보험이 최근 아시아태평양 생명의학 연구재단과 '저출생 극복 및 난임 의학 발전을 위한 기부 협약식'을 가졌다.16일 한화손해보험에 따르면 난임 예방과 치료, 출산력 회복 등 여성건강 관련 분야의 의학 기술력 증진을 도모하며 더 나은 치료 방법을 개발하자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시아태평양 생명의학연구재단에 매년 1억원씩 5년간 후원할 예정이다.아시아태평양 생명의학연구재단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생명의학과 기초발생학을 연구하는 임상, 기초과학자들의 인적 교류와 공동 연구기관 구축, 기술 이전 등을 통해 난임 환자를 위한 첨단기술을 개발 및 응용하는 의료재단이다.한화손해보험 측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고객의 난소기능 검사를 지원하고, 난자동결 보존 시술시 고객을 우대하는 내용의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 2.0'을 출시한 바 있다"며 "이에 더해 저출생 위기로 다가올 인구 소멸 등 우리 사회가 직면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다지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