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기부금에 회사 출연금 더한 '프로미 하트 펀드' 활용연탄 1만장 후원…2천장은 임직원 가족 80여명과 직접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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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사회공헌활동인 연탄 나눔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조금이나마 사랑을 전할 수 있게 돼 기쁜 마음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DB손해보험이 2024년 첫 사회공헌활동으로 최근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일대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연탄 1만장을 후원하고 그중 2000장을 80여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직접 배달하는 봉사를 실시했다.16일 DB손해보험에 따르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는 DB손해보험 프로미 봉사단의 대표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날 80여명의 임직원과 가족으로 구성된 프로미 봉사단원들은 추위에도 활기찬 모습으로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진정한 봉사의 의미를 실천했다고 전했다.DB손해보험 측은 "프로미 봉사단 활동에 필요한 재원은 임직원의 직접 참여로 매달 급여에서 기부하고, 그 금액에 회사가 두 배로 출연해 조성한 '프로미 하트 펀드'를 활용하기 때문에 함께 하지 못하는 직원들도 마음만은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한편 DB손해보험은 2006년부터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프로미 봉사단을 출범하고 소외계층 후원,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을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2024년에도 업계를 선도하는 ESG경영 실천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