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삼석·조현민 사장, 허브 터미널 직접 방문작업 현황 점검 및 현장 종사자 의견 청취
  • ▲ 노삼석 대표, 조현민 사장이 지난달 31일 현장 종사자 및 관계자들과 설 특수기 ‘고객 서비스’ 만전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진
    ▲ 노삼석 대표, 조현민 사장이 지난달 31일 현장 종사자 및 관계자들과 설 특수기 ‘고객 서비스’ 만전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진
    ㈜한진이 택배 물량이 급증하는 설 연휴에도 고객 서비스에 만전을 기한다. 

    한진은 노삼석 사장과 조현민 사장이 지난달 31일 설 특수기 기간 현장점검을 위해 한진택배의 시작점이자 서울 남서부 핵심 거점인 남서울(구로) 허브 터미널 현장에 직접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노 사장과 조 사장은 현장 종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고객 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안전보건관리 현황 등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한진은 지난 1월 12일 정식 개장한 대전 스마트 메가 허브 터미널에 힘입어 올해 설 특수기 물량이 회사 사상 최대의 명절 물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날 두 사장은 “안전한 작업 환경이 곧 고객 서비스로 이어지는 만큼 평소와 같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작업에 임해달라”며 각 터미널의 작업 상황을 확인하고, 휠소터 등 분류시설 점검, 현장 종사자 편의시설, 통제실 근무 상황 등 모든 작업장을 면밀히 살폈다.

    아울러 겨울철 빙판길, 장시간 야외 활동, 이른 일몰 시간에 따른 야간 운행 등에도 택배기사들의 안전을 강조하고 간식 및 음료 등 격려품을 전달하는 등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진 관계자는 “설 특수기에 대비해 어느 때보다 현장의 안전보건 관리가 중요하다”며 “안전한 작업 환경이 고객 서비스로 이어지는 만큼 안전보건 사항을 더욱 면밀히 모니터링해 고객 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서도 안전보건 사항을 준수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