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전기차주가 일제히 급등했다.
전일 급락에 따른 저가매수세 유입으로 분석된다.
현지시각으로 6일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2.23%, 리비안은 3.75%, 루시드는 8.70%, 니콜라는 5.66% 각각 급등했다.
급등한 전기차 종목 모두 특별한 호재가 발표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나란히 상승한 것은 전일 동반 급락으로 저가매수에 따른 급등이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전일 테슬라, 니콜라, 리비안 등은 일제히 4~7%대 급락 마감한 바 있다.
전기차주는 실적부진과 더불어 미국 내에서 수요가 줄고, 중국 업체와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는 분석으로 최근 주가가 부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