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미어와 울 패딩 등 차별화된 내장재 구성티타늄 소재 'ReST Coil' 적용"기술력 바탕으로 최적화된 매트리스 선보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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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씰리침대가 프리미엄 매트리스 제품군 신제품 ‘엑스퀴짓 H’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프리미엄 라인 엑스퀴짓의 세 번째 제품이다. 엑스퀴짓 라인은 2014년 처음 선보여 올해로 10년을 맞았다.

    ‘엑스퀴짓 H’에는 씰리의 헤리티지와 기술력이 집약된 티타늄 합금 소재의 ‘ReST Support Coil’을 적용했다. 스프링은 3단계에 걸친 구간별 서포트 기능으로 정형외과적으로 최적화된 신체 맞춤형 지지력과 몸을 감싸주는 듯한 편안함을 제공한다.

    스프링 측면을 감싸는 씰리침대 특허 기술이자 가장 발전한 형태의 엣지시스템인 ‘유니케이스XT’가 적용돼 매트리스 어디에서도 동일한 편안하고 섬세한 지지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내장재도 업그레이드했다. 캐시미어와 울 패딩을 사용해 감촉을 극대화하고 통기성과 보온성을 강화했다.

    제품은 판매 채널에 따라 ‘엑스퀴짓 헤븐리 시더(Heavenly Cedar)’와 ‘엑스퀴짓 하이랜드(HighLand)’로 선보인다.

    백화점 판매용 ‘헤븐리 시더’는 천상의 백향목이라는 뜻으로, 허리 부분에 천연 라텍스를 추가해 허리의 안전성을 더했다. 판매점 전용 ‘엑스퀴짓 하이랜드’는 스코틀랜드 하이랜드의 산악지대로부터 영감을 받아 외관을 꾸몄다.

    엑스퀴짓 H는 전용 하단 매트리스를 운영한다. 이중 나선 구조의 토네이도 스프링을 사용해 강한 하단 지지력을 제공하고, 원목 발통을 적용해 침실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다.

    윤종효 씰리코리아 대표는 “앞으로도 오랜 시간 축적해온 데이터와 씰리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인의 체형과 수면 취향을 고려한 최적화된 매트리스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