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육처리기능사‧한돈 인재양성 교육생 모집농협 축산물공판장 10년 경력의 전문가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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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경제지주 축산물위생교육원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식육 교육생을 모집하고 한돈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

    농협경제지주는 일반인 대상 식육창업·취업과정과 식육처리기능사 자격증 교육생을 모집하고, 고등학생 대상 한돈퓨처스 과정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모집된다. 

    올해 첫 과정은 식육처리기능사 자격증 과정 89기이며, 3월 4일부터 시작한다. 

    세부적으로 보면 식육창업·취업과정은 6주 과정으로 오는 3월부터 연 2회, 식육처리기능사 자격증과정은 4박 5일 과정으로 3월부터 연 6회 실시한다. 한돈퓨처스 과정은  4박 5일 과정으로 5월부터 연 3회 진행될 예정이다. 

    축산물위생교육원과 한돈자조금이 제휴하는 이 사업은 2019년 식육창업·취업과정 지원을 시작으로 추진됐다. 

    2023년부터 △식육처리기능사 자격증 과정 △한돈퓨처스 과정을 추가해 보다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이다. 식육 인재 양성에 체계적인 교육을 마련함으로써 한돈 산업의 미래에 주춧돌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식육처리사자격증 과정의 모의고사는 실제 실기시험과  유사하고, 해당 기능사 실기시험 과제인 부분육 감별에 있어 효과적인 것으로 교육생들에게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