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몽골 방문한 김명진 대표자연환경부 장관 만나 교류 활성화 논의몽골 상품 라인업도 강화
  • ▲ 김명진 교원투어 사업대표(사진 왼쪽)와 바트울지 바트에르덴 몽골 자연환경관광부 장관.ⓒ교원투어
    ▲ 김명진 교원투어 사업대표(사진 왼쪽)와 바트울지 바트에르덴 몽골 자연환경관광부 장관.ⓒ교원투어
    교원투어는 지난 20일 김명진 사업대표와 바트울지 바트에르덴 몽골 자연환경관광부 장관이 만나 교류 활성화와 협력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교원투어와 바트에르덴 장관은 ▲교류 활성화 및 우호 협력체계 구축 ▲몽골 여행상품 홍보 ▲단체 여행객 불편 해소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교원투어는 바트에르덴 장관 측에 신규 상품 개발에 필요한 몽골 국내선 노선 증편과 한국인 무비자 입국 연장, 현지 인프라 개선 등도 건의했다.

    몽골은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2년 해외 입국자에 대한 방역 규제를 대폭 완화하면서 해외여행 재개의 포문을 본격적으로 열었던 대표적인 국가다.

    교원투어는 이번 바트에르덴 장관과의 간담회를 토대로 몽골 상품 라인업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교원투어 관계자는 "이번 바트에르덴 장관의 방문으로 몽골 여행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 몽골 상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차별화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임으로써 고객에게 특별한 여행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