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에 가성비 위스키 수요 늘어주 유명 위스키 ‘NED’ 도입… 현지가격 대비 최대 50% 저렴합리적인 가격 우수한 품질 상품 발굴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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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U가 6일 호주의 유명 위스키 ‘NED’ 위스키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인해 가성비 위스키에 대한 수요가 커지지고 있다. 이에 CU는 기존 위스키 유명 국가들을 넘어 다른 국가들의 차별화 위스키까지 적극적인 도입에 나섰다. 

    CU가 작년 말 단독 판매한 제 3세계 위스키인 인도의 ‘룰렛 프리미엄 위스키’는 3만원 이하의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품질이 입소문을 타고 일주일 만에 한정 수량 3000병이 소진됐다. 

    이에 CU는 이달 호주까지 상품군을 확대한다. 호주 위스키는 넓은 국가 면적만큼 다양한 기후에 기반해 지역별로 독특한 위스키들을 맛볼 수 있어 글로벌 위스키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호주 위스키 ‘NED 위스키(알코올 도수 40%, 700ml)’는 호주 멜버른의 탑쉘프 증류소에서 만든 제품이다.

    CU는 NED 위스키를 호주 현지에서 판매되는 시중가에 비해 최대 50% 가량 저렴한 2만9900원에 내놓는다.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이는 만큼 더 많은 고객들이 NED 위스키의 높은 품질을 접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수차례의 협의를 거친 끝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놓을 수 있었다. 

    BGF리테일 주류팀 주현돈 MD는 “최근 음주 문화의 다변화에 따라 가성비 위스키를 중심으로 새로운 맛과 종류의 술을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 니즈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합리적인 가격에 우수한 품질을 갖추었으나 아직 국내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경험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