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FS 의장으로서 글로벌 금융현안 논의 주도
  •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연합뉴스 제공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연합뉴스 제공
    한국은행은 이창용 총재가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되는 ‘BIS 총재회의’에 참석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총재는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이날 출국해 오는 13일 귀국할 예정이다.

    한은에 따르면 이 총재는 세계경제회의, 전체총재회의, 아시아지역협의회에 참석해 회원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 세계경제·금융시장 상황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글로벌금융시스템위원회(CGFS)’ 의장으로서 주요 중앙은행 당국자들의 글로벌 금융 현안에 대한 논의를 주도할 예정이다. 이 총재는 지난 11월 CGFS 의장으로 선임됐다.

    또한 BIS 이사 자격으로 ‘BIS 이사회’와 ‘경제자문위원회’에 참석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