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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마가레텐회에는 미(美)와 실용성의 조화를 추구하는 바우하우스 정신을 계승한 역사 깊은 공방이다. 특히 공방의 수장이 유명 도예가인 이영재 작가로 이번 전시에 의미를 더한다.이번 전시 ‘쓰임: 100년 공방 마가레텐회에와 이영재’의 대표작품은 이영재 작가의 ‘사발’‘방추 항아리’등이다. 이 밖에도 마가레텐회에 공방에서 선보이는 수공예 작품인 머그, 사각 접시 등 총 1,300개에 이르는 다양한 도예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진=신세계백화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