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 100% 재생페트 도입연내 맥카페 메뉴까지 확대… 年 35.8톤 절감효과2025년까지 모든 패키지 재생 가능한 소재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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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맥도날드
    맥도날드가 지구의 날을 맞아 친환경 활동의 주요 성과를 알리고 재생페트를 주제로 한 디지털 영상을 공개했다.

    22일 맥도날드는 지구의 날을 맞아 ‘폐플라스틱의 N회차 인생?’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수거된 폐플라스틱을 세척, 소독해 플라스틱 칩 ‘플레이크’로 분해하고, 작은 플레이크가 모여 재생페트 컵과 리드로 재탄생되는 과정을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담아냈다.

    ‘세상에 좋은 일이 맥도날드에도 좋은 일’, ‘맥도날드는 좋아서 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ESG 경영에 대한 진심을 나타내고 있다.

    앞서 지난 2월 맥도날드는 업계에서 처음으로 100% 재생 페트를 도입한 바 있다. 이를 통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1.7톤까지 줄였다. 연내 맥카페 메뉴까지 확대하며 총 절감량을 35.8톤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맥도날드는 내년까지 전국 매장에서 사용되는 모든 패키지를 재활용, 재생이 가능한 소재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3R(Reduction, Reusable, Recycling) 실천을 이어오며 친환경 경영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환율을 약 85% 수준으로 완료했다. 종이 패키지는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 인증을 받은 친환경 재질로만 사용하고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맥도날드는 선도기업으로서 친환경 활동과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며 진정성 있는 ESG 경영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