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휴식 공간 조성 등 친환경 프로젝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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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증권은 서울시와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조성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지난해 5월 서울시에서 발표한 '정원도시, 서울' 프로젝트 중 하나로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서울시 대표 정원축제다.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9회째를 맞이했다.

    KB증권은 이번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기업의 가치관과 브랜드를 담은 '깨비정원 with KB증권'을 조성할 계획이다. 

    뚝섬한강공원에서 개최되는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본행사는 오는 5월 16일부터 5월 22일까지, 상설전시는 10월 8일까지 진행된다. 

    KB증권은 행사 시작날부터 19일까지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깨비정원 with KB증권'을 운영한다. 방문객들은 방문 시 촬영한 사진을 홍보부스에 방문 인증하면 에코백을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강진두 KB증권 경영지원부문장은 "KB증권은 기후위기 시대, 도시를 살리는 자연과의 동행을 위한 친환경 테마의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환경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해 ESG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