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 전기차 자동 충전·결제 서비스 ‘오토차징’ 선봬KT, 청년 디자이너 발굴 ‘Y아티스트 레이블 3기’ 모집크래프톤, ‘다크앤다커 모바일’ 테스트 참가 5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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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일리 IT 단신] LGU+, 30만원대 전용 스마트폰 ’갤럭시 버디3‘ 출시 外

    카카오모빌리티, 전기차 자동 충전·결제 서비스 ‘오토차징’ 선봬
    KT, 청년 디자이너 발굴 ‘Y아티스트 레이블 3기’ 모집
    크래프톤, ‘다크앤다커 모바일’ 테스트 참가 5만명 돌파

    ◆LGU+, 30만원대 전용 스마트폰 ’갤럭시 버디3‘ 출시

    LG유플러스가 30만원대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버디3’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갤럭시 버디3는 U+전용 5G 스마트폰 시리즈 ‘갤럭시 버디’의 세 번째 버전이다. 갤럭시 A15 5G 모델을 기반으로 한다. 색상은 블루 블랙과 라이트 블루, 옐로우 3가지다.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 갤럭시 버디3 사전예약을 분석한 결과, 전작인 ‘갤럭시 버디2’ 대비 예약 수가 1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색상별 선호도는 라이트 블루가 55%로 가장 높았다.

    출고가는 39만9300원이다. 공시지원금은 키즈29(월 2만9000원) 요금제 기준 30만4000원, 5G 프리미어 에센셜(월 8만5000원) 이상 요금제 기준 39만9000원으로 책정됐다.

    박준수 LG유플러스 디바이스담당은 “앞으로도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혜택과 단말기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모빌리티, 전기차 자동 충전·결제 서비스 ‘오토차징’ 선봬

    카카오모빌리티가 서울시와 전기차 자동 충전 서비스 ‘오토차징'을 카카오내비 애플리케이션에 도입한다고 밝혔다. 

    오토차징은 충전커넥터를 충전구에 꽂기만 하면 차량정보를 충전기가 인식해 ‘인증-충전-결제'가 자동으로 진행되는 PnC(Plug and Charge) 서비스다.

    카카오내비 애플리케이션에서 오토차징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충전 커넥터를 차량에 연결한 후 충전기에 부착되어 있는 QR코드를 휴대전화 카메라로 비춰 최초 1회 가입 절차를 거치면 된다. 이후에는 별도의 인증이나 충전기 조작없이 커넥터 연결만으로 충전부터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오토차징은 해당 서비스를 지원하는 서울시·서울에너지공사의 전기차충전 기기에서 가입과 이용이 가능하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향후 카카오내비 애플리케이션에 오토차징 서비스를 제공하는 충전소 검색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 편의성을 더욱 높여갈 예정이다. 

    김재현 카카오모빌리티 카오너사업실 상무는 “향후에도 더욱 많은 전기차 오너가 카카오 T 충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대상 사이트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T, 청년 디자이너 발굴 ‘Y아티스트 레이블 3기’ 모집

    KT가 청년 디자인 아티스트 그룹 ‘Y아티스트 레이블 3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Y아티스트 프로젝트는 자신의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진 아티스트들을 발굴해 ‘Y아티스트’로 선정하고, 다양한 활동과 제작물을 출시하는 프로젝트다.

    올해 4년차를 맞는 Y아티스트 프로젝트의 레이블 3기는 2D/3D 일러스트 작가 5명과 인스타툰 작가 5명으로 총 10명의 Y아티스트를 선발할 예정이다.

    국내에 거주하는 20~30대 청년이면 누구나 모집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와 관련한 작품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5월 12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Y아티스트에게는 특전으로 KT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Y퓨처리스트’와 함께 홍콩 문화를 체험하고, 현지 아티스트들과 교류한 경험을 유튜브 콘텐츠와 기념 굿즈로 만드는 ‘Y원정대’(홍콩 편) 프로젝트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

    김영걸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상무)은 “영타겟 브랜드 Y와 Y아티스트 레이블의 시너지로 20대 고객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크래프톤, ‘다크앤다커 모바일’ 테스트 참가 5만명 돌파

    크래프톤이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테스트 참가자가 5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24일 28일까지 5일간 진행 중이다. 크래프톤은 테스트 참가자가 5만명을 돌파하고, 시작된 이후에도 신청과 문의가 계속되면서 참가자를 추가 모집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첫 테스트를 시작으로 한국에서 추가로 대규모 테스트를 또 한 번 진행할 예정이다. 다음 테스트는 안드로이드 외 iOS 기반의 모바일 기기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

    크래프톤은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연내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테스트를 통해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번 테스트에 참가하고 설문을 통해 의견을 남긴 이용자 전원에게는 다음 대규모 테스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인게임 재화를 보상으로 지급한다.

    ◆웨이브, 국내 OTT 최초 ‘메리 앤 조지’ 전편 공개

    웨이브가 '메리 앤 조지'를 국내 OTT 최초로 전회차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메리 앤 조지는 지난 5일 유럽에서 최초로 프리미어 된 신작으로, 웨이브를 통해 북미 지역보다 빠르게 국내 공개를 앞두고 있다.

    작품은 17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가난한 귀족 여성 '메리 빌리어스'가 권력을 차지하고자 자기 아들인 '조지 빌리어스'를 국왕인 '제임스 1세'의 애인으로 만들기 위해 치밀한 계략을 세우는 암투극이다. 당대 역사적 실화와 벤자민 울리의 책을 기반으로 해 7부작 드라마로 제작됐다.

    전 세계 순차 공개중에 있는 메리 앤 조지는 공개와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불러오고 있다. 17세기 영국 왕실을 뒤흔든 역사적 사실이 시대극으로 표현돼 몰입도를 한층 높인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네이버 크림, 잠실 롯데몰 쇼룸 편집샵 리뉴얼

    네이버 크림은 ‘잠실 롯데월드몰점’을 리뉴얼해 편집샵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잠실 롯데월드몰점은 2022년 11월 쇼룸으로 시작해 한정판 제품과 크림에 입점한 브랜드 제품, 크림을 통해 공개되는 ‘익스클루시브’ 제품을 소개하는 공간으로 활용됐다.

    리뉴얼을 거치며 해당 공간은 크림이 직접 선택한 브랜드 제품들로 채워진 편집샵으로 탈바꿈했다. 총 40개 브랜드 제품으로 구성됐으며, 크림에서도 높은 거래량을 보이는 브랜드들은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편집샵에서는 해외에서의 유명세를 기반으로 국내 스트리트 브랜드 매니아들 사이에서 주목받는 브랜드들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또한, 크림에 입점해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국내 대표 디자이너 브랜드의 대표 라인업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크림 측은 “사용자들에게 색다른 트랜드를 소개하고 감동있는 소비를 실현할 수 있는 공간으로 오프라인 쇼룸을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엔터, 테크 컨퍼런스 ‘엔사이트 24’ 개최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22일부터 25일까지 사내 테크 컨퍼런스 ‘ENsighT 24(엔사이트 24)’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엔사이트 24는 개발자들의 기술 노하우부터 기획, 디자인, 스태프 등 다양한 직군의 크루들을 위한 사내 프로젝트과 협업 사례까지 그간의 경험들을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2022년부터 사내 해커톤과 AI 공모전 등을 진행하며 기술 기반 대표 콘텐츠 기업으로의 역량을 더욱 강화해왔다. 타파스 등 글로벌 플랫폼까지 가세함에 따라 늘어난 노하우를 효율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열게됐다는 전언이다.

    엔사이트 24는 김기범 CTO의 전사 기술 전략과 목표에 관한 키노트 세션을 시작으로 총 15개의 세션을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했다. 특히 AI로 웹툰과 웹소설 독자에게 최적화된 작품을 추천하는 ‘헬릭스 푸시’의 성공 비결과 개선 방향성을 다룬 세션을 비롯해 다양한 AI 관련 발표가 이어졌다.

    김기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CTO(최고기술책임자)는 “지속적 기술 역량 강화로 글로벌 시장에서 K콘텐츠의 위상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컴투스홀딩스 XPLA, ‘Batching.AI’와 AI·웹3 결합 NFT 게임경험 확대

    컴투스홀딩스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XPLA’는 AI 기반 NFT 플랫폼 ‘Batching.A(이하 배칭.AI’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배칭.AI는 AI기술을 활용해 NFT를 생성한다. 정식 서비스에 앞서 인터체인 플랫폼 HAVAH의 'KIKI' NFT 프로젝트 협업을 진행했다. 이용자는 배칭.AI 공식 사이트에서 명령 프롬프트를 입력하고 독창적인 테마, 의상 등이 반영된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다.

    이번 협업으로 XPLA는 인공지능과 웹3가 결합된 NFT 게임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용자들은 맞춤형 NFT를 자유롭게 생성하고, 웹3 게임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간편한 발행 과정을 통해 NFT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이용자 참여를 증대시킬 예정이다.

    폴 킴 XPLA 팀 리더는 “인터체인 기술을 활용해 글로벌 웹3 이용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 바이브, 러닝 가이드 콘텐츠 ‘러닝메이트’ 공개

    네이버 바이브는 러닝 크루 ‘언노운 크루’가 참여한 오리지널 콘텐츠 ‘러닝메이트’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러닝메이트는 언노운 크루의 가이드를 들으며 달릴 수 있는 러닝 가이드 콘텐츠다. 언노운 크루 멤버가 러닝메이트가 돼 운동 전 스트레칭, 올바른 달리기 자세, 호흡법 등을 소개한다. 초보자도 가볍게 시작할 수 있는 3km 코스와 중·상급자를 위한 5km 코스, 10km 코스 등 총 5개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

    바이브는 언노운 크루의 러닝 에세이 ‘오늘도 우리는 달린다’도 공개했다. 달리기를 시작한 이유, 꾸준한 달리기를 통해 바뀐 점 등 크루 멤버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전한다.

    반경자 네이버 오디오 콘텐츠팀 리더는 “이용자가 일상 속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CSR&ESG 서밋 앤드 어워드’ 금상 수상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제16회 글로벌 CSR&ESG 서밋 앤드 어워드 2024’에서 ‘최우수 지역사회 커뮤니티 프로그램’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희망스튜디오는 지역사회에 끼친 영향력과 프로그램의 지속가능성, 혁신성, 수익성, UN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대한 기여도 등 총 5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사각지대 소외계층 아이들의 권리 신장, 컬렉티브 임팩트 모델을 도입한 기부 플랫폼 구축, ‘창의-창작-창업’ 트랙 기반의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 등이 주목 받았다.

    권연주 희망스튜디오 이사는 “어워드 수상을 계기로 국내외 파트너와 연계 기회를 만들고, 이 같은 사회공헌 모델의 확산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쿠프마케팅, 지난해 그룹사 거래액 2조원 도달

    쿠프마케팅은 지난해 그룹사 연간 거래액이 2조원에 육박했다고 밝혔다.

    호실적의 주요 배경에는 모바일 쿠폰 사업 부문에서의 ▲대형 브랜드 제휴 확대 ▲공격적인 판매 채널 운영 ▲해외 사업 성장이 바탕이 됐다.

    쿠프마케팅은 지난해 F&B, 항공, 호텔 등 다양한 산업군에 걸쳐 대형 브랜드와의 제휴를 확대해왔다. 지난해 국내외 제휴 브랜드 수는 전년 대비 47% 증가한 890개로 소비자가 자주 이용하고 선호하는 브랜드와의 제휴를 통해 상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공격적인 판매 채널 운영도 실적 상승에 기여했다. 핀테크, 포인트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등 최근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는 신규 채널을 발굴하고 모바일 쿠폰을 선보이는 데 영업 역량을 집중했다. 또한 주요 이커머스 채널에서 프로모션을 적극 진행해 판매를 활성화했다.

    해외 사업 거래액도 전년 대비 약 59% 성장하며 전체 거래액 상승을 견인했다. 실적 증가에는 기업 고객 대상 B2B 사업 부문 호조가 주효했다. 이밖에 판매 채널 다각화 전략과 프로모션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 B2C 사업 부문도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전우정 쿠프마케팅 대표는 “업계 1위 기업으로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고 플랫폼 기반의 유관 사업을 다채롭게 전개해 올해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 환경부와 탄소중립 실천 문화정착 맞손

    카카오는 환경부와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카카오와 카카오모빌리티는 이용자들의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환경부와 함께 장기적 방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ESG 플랫폼인 ‘카카오같이가치’와 환경부가 공동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민관 협의체에 참여하고, 향후 카카오T바이크 이용에 따른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 개발 논의도 이어 가기로 했다.

    한편 카카오는 전국민이 사용하는 카카오의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이 기후 변화 대응에 쉽게 공감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카카오메이커스에서는 쓰임을 다한 상품을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새가버치’ 프로젝트를 통해 이용자들의 자원순환 문화를 독려하고 있다. 특히 이번 지구의 날에 맞춰 CJ제일제당과 ‘즉석밥 용기 새활용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권대열 카카오 CA협의체 ESG 위원장은 “더 많은 국민이 쉽고 간편하게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컴투스, 서머너즈워 10주년 기념 글로벌 페스티벌 개최

    컴투스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전 세계 소환사들을 만나는 오프라인 축제 릴레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머너즈 페스티벌은 서머너즈 워 10주년을 축하하는 전 세계 소환사들의 축제로, 7월까지 총 13개국 18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첫 번째 축제는 27일 서울과 독일 프랑크푸르트, 중국 심천에서 시작될 예정이다.

    성수동에서 열리는 서머너즈 페스티벌은 27일과 2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경품과 게임 쿠폰을 획득할 수 있는 미니게임 부스와 서머너즈 워의 역사, 개발진 메시지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획 프로그램, 몬스터 그리팅, MD스토어와 포토존 등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프랑크푸르트와 심천에서는 27일 하루동안 행사가 열린다. 프랑크푸르트에서는 인플루언서와 2대 2 아레나, 퀴즈 이벤트 등이 마련되고, 심천에서는 ‘서머너즈 워’ 캐릭터 코스플레이 쇼와 중국 전통 공연 등 즐길 거리가 다양하게 준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