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주관 '동행축제' 상권 활성화-소상공인 매출 증대 지원 위해 '마이태그' 활용 마케팅 추진
  • ▲ (좌로부터) 이명호 NH농협카드 부사장, 원영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실장, 임표 BC카드 전무 등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C카드
    ▲ (좌로부터) 이명호 NH농협카드 부사장, 원영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실장, 임표 BC카드 전무 등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C카드
    BC카드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소상공인 매출 증대 지원 목적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BC카드는 중기부가 주관하는 '동행축제' 기간 동안 전국 전통시장에서 영업 중인 소상공인과 30년 이상 꾸준히 가맹점을 꾸려온 '백년가게'의 매출 증대를 위해 '마이태그' 기반의 다양한 마케팅을 제공하게 됐다.

    백년가게는 제조업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30년 이상 영업을 유지해온 소상공인이나 중소기업을 인증하기 위해 중기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마련한 제도다.

    임표 BC카드 전무는 "중기부 주관 동행축제에 참여해 매출 증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주들을 직접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소상공인은 물론, 전통시장 등에서의 소비촉진을 통해 국내 내수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