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 프로들이 사용하는 레이저 프로볼투핀 기능으로 카트에서도 거리 쉽게 확인0.1초 빠른 측정 속도에 핀까지 정확한 거리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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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이스캐디
    골프 거리측정기 브랜드인 보이스캐디가 오는 20일 손떨림 캔슬링(OIS) 기능을 탑재한 레이저 거리측정기 신제품 ‘LASER PRO(레이저 프로)’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4월29일부터 예약 판매 중인 레이저 프로는 제품에 탑재된 관성 센서가 움직임에 따라 렌즈를 반대 방향으로 이동해 흔들림을 상쇄한다. 이를 통해 손이 떨리는 상황에서도 흔들림을 막아주면서 핀을 정확히 조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따라 손이 떨려서 핀을 향해 두 손으로 몇 번씩 측정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지고 한 손으로도 빠르고 정확하게 핀을 조준할 수 있게 됐다.

    Ball-to-Pin(볼투핀) 기능은 현재 품절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보이스캐디 레이저FIT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이들에게 가장 반응이 좋은 기능으로 삼각측량 방식을 사용한다. 카트에서 내 공의 위치를 한번 측정하고 핀을 측정할 경우 공에서 핀까지의 거리를 자동으로 계산해 안내해 준다. 따라서 카트에서 클럽을 4, 5개씩 가지고 내릴 필요가 없다.

    핀 트레이서 기능은 핀 주변을 연속으로 스캔했을 때 가장 앞에 위치한 핀까지의 거리를 포착해 안내해주는 기능이다. 레이저 프로는 핀 포착 시 비쥬얼 졸트 뿐만 아니라 사운드로도 졸트 알림을 제공함으로써 핀 포착에 대한 확신을 더해준다.

    레이저 프로 예약 판매는 오는 19일까지이며, 이 기간 최대 18만원 상당의 사은품이 증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