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일부터 ‘미리 준비하는 바캉스’ 테마로 여름 맞이 행사고물가로 성수기 시즌 피해 일찍 휴가 떠나는 수요 늘어여름휴가 인기 품목 4가지 엄선해 단독 특가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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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백화점은 빨라진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지난해보다 2주 앞당겨 여름 맞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오는16일부터 ‘미리 준비하는 바캉스’ 테마로 다양한 여름 맞이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여름 관련 행사를 6월초부터 진행했지만, 올해는 이른 여름 휴가 수요를 고려해 전년보다 2주 가량 앞당겨 준비했다.

    먼저 이달 30일까지 여름 휴가를 대표하는 4가지 품목을 엄선해 단독 특가로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이 선정한 4가지 품목은 ‘캐리어’와 ‘선글라스’, ‘아쿠아슈즈 및 샌들’, ‘모자’다. 5월 중순부터 수요가 증가하기 시작하는 품목들로, 총 23개의 브랜드와 손잡고 50여개의 단독 특가 상품을 기획했다.

    여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팝업 스토어도 다채롭게 준비했다. 대표적으로 8월 31일까지 본점 2층과 잠실 에비뉴엘 3층에서는 프랑스 럭셔리 리조트 웨어 브랜드 ‘빌보콰’ 팝업을 열고, 화려한 패턴과 비비드한 색감이 돋보이는 수영복 및 리조트 웨어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롯데백화점몰에서도 다양한 온라인 행사를 진행한다. 국내 휴가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HD현대오일뱅크와 제휴해 특별한 혜택을 준비했다. 5월 23일부터 6월 9일까지 롯데백화점몰 고객이 현대오일뱅크 공식 앱(APP)에 가입하면 주유 할인권을 증정한다. 

    박상우 롯데백화점 영업전략부문장은 “6빠르고 정확한 트렌드 파악을 통해,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행사를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