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아이들나라, 스마트TV 전용 애플리케이션 출시디케이테크인, ‘SAP ERP 전문가’ 주순제 부문장 영입SOOP “VOD 절반은 유저창작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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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지난해 사회적 가치 2조7949억원 창출SK텔레콤은 2023년 사회적 가치 측정 결과 2조7949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며 2022년 대비 12.1%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2023년 사회적 가치 창출 성과는 영역별로 ▲경제간접 기여성과가 전년 대비 5.6% 증가한 2조362억원 ▲환경 성과는 6.2% 감소한 -1180억원 ▲사회 성과는 29.7% 늘어난 8767억원으로 집계됐다.경제간접 기여성과는 견조한 경영실적의 영향으로 사회적 가치 측정 이래 처음으로 2조원 이상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환경 성과는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지속적인 인프라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에너지 효율화와 재생 에너지 적용을 적극 확대하는 노력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를 최소화했다.전년 대비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인 사회 성과는 제품∙서비스, 노동, 동반성장, 사회공헌 성과를 총망라하는 지표다. AI · ICT 기술/인프라 기반 제품과 서비스들의 범죄예방, 취약계층 케어, 사회안전망 구축 등 사회문제 해결 기여 성과를 바탕으로 실적이 확대됐다.박용주 SK텔레콤 ESG담당은 “AI를 접목한 친환경 솔루션 적용 확대(E), AI 기반 사회적 가치 창출 강화(S), AI Governance 고도화(G) 등 AI 컴퍼니에 최적화된 ESG 실천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LGU+ 아이들나라, 스마트TV 전용 애플리케이션 출시LG유플러스 키즈 전용 플랫폼 ‘아이들나라’가 스마트TV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아이들나라는 6만여편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키즈 전용 서비스다. 스마트TV 전용 아이들나라 앱에서는 도서·학습 콘텐츠 및 애니메이션 등 약 3600편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아이들나라는 타사 IPTV 이용 고객도 큰 화면으로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다는 의견을 반영해 스마트TV 전용 앱을 출시하게 됐다. 기존 아이들나라 프리미엄 상품 고객은 추가 비용 부담 없이 스마트TV에서도 아이들나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아이들나라 스마트TV 전용앱 사용이 가능한 스마트TV는 LG전자 web OS 5.0 이상, 삼성전자 타이젠(Tizen) 5.0 이상이다. 아이들나라는 추후 모든 스마트TV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향후 플랫폼을 확대하는 한편, 오프라인에서도 아이들나라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 범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LG유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익시(ixi)를 활용해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김대호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CO는 “앞으로도 익시 기반의 AI를 활용해 서비스를 고도화하며 고객 경험을 혁신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디케이테크인, ‘SAP ERP 전문가’ 주순제 부문장 영입카카오 IT 솔루션 개발 자회사 디케이테크인이 주순제 전 EY컨설팅 상무를 SAP 사업 부문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주 부문장은 한양대학교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회계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EY컨설팅, LG CNS, 웅진 등에서 20여년 이상 공공·건설·금융·유통·물류를 아우르며 산업 특성에 맞는 재무·경영관리 전략 수립과 ERP 시스템 구축을 주도했다.대표적인 수행 프로젝트로는 ▲한국거래소 ‘차세대 경영정보시스템 구축’ ▲한국외환은행 'IFRS 시스템 구축' ▲서브원 '전사 FCM 개선 PI, 시스템 구축과 고도화' ▲CJ헬로비전 '준법감시 대응과 ERP 구축' ▲(주)한양, 보성그룹 '재무·인사 ERP 재구축' 등이 있다.디케이테크인의 SAP 사업 부문은 카카오 그룹 재무 통합 ERP와 카카오픽코마 SAP 등 카카오 그룹사의 SAP 시스템 구축·운영을 총괄하고 있다. 디케이테크인은 주 부문장 영입으로 사업 확장 전략을 모색하는 한편, 그룹웨어 솔루션 ‘카카오워크’를 기반으로 맞춤형 시스템과 디지털 전환 솔루션 연계 통합형 B2B 시스템을 선보일 방침이다.주순제 부문장은 “최적화된 솔루션과 컨설팅으로 고객의 성공을 지원하고 자사의 다양한 서비스와 연계하며 독보적인 비즈니스 역량을 선보이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SOOP “VOD 절반은 유저창작 콘텐츠”SOOP은 2020년 전체 VOD 중 14% 수준이었던 유저 클립이 올해 1분기 전체 VOD 중 49%를 넘어서는 등 3배 이상 성장했다고 밝혔다.CATCH와 유저 클립 등 유저들이 직접 편집한 콘텐츠는 최근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특히, 60초 미만의 세로형 숏폼 콘텐츠인 ‘CATCH’는 2022년 도입 이후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짧은 시간에 다양한 콘텐츠의 핵심을 즐길 수 있고 편리하게 VOD를 올릴 수 있기에 유저들의 반응도 뜨겁다. CATCH의 하루 조회수는 도입 이후 3년만에 15배 늘어났다.생성된 숏폼 VOD들은 SOOP 플랫폼을 비롯해 다양한 채널에서 공유되고 있다. 유저들은 커뮤니티에 자신이 생성한 VOD를 공유하면서 선순환 생태계가 생성되고 있다. 실제로, 최근 4년간 유저들이 생성한 SOOP의 2차 생성 VOD의 커뮤니티 조회수는 6배 증가했다.SOOP은 더 많은 유저들이 숏폼 콘텐츠를 만들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업데이트하고 있다.개인화 서비스는 유저들이 지속적으로 VOD를 시청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다. 유저별 라이브 스트리밍 시청 이력 기반으로 개인형 맞춤 VOD를 추천해, 관심있는 콘텐츠를 연속적으로 즐길 수 있게 하고 있다.◆한컴, 장난감 블록 브랜드 옥스포드와 한정판 블록 출시한컴이 국내 최대 장난감 블록 브랜드 ‘옥스포드’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한정판 블록을 출시했다고 밝혔다.한컴X 옥스포드 블록은 AI 문서 솔루션과 창의성 등 아이덴티티를 담아 AI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는 한컴을 나타내고 있다.특히, ‘모니터 너머 또 다른 세계’를 콘셉트로 한컴의 제품과 솔루션을 상징하는 아이콘과 CI, BI 등을 다양한 오브제와 미니 피규어로 표현하고 있다. 총 518개의 블록을 활용해 컴퓨터와 사무 공간을 직접 만들 수 있다.한컴X 옥스포드 블록은 한정 수량으로 제작되어, 한컴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한컴샵’에서 판매한다. 한컴X 옥스포드 블록과 ‘한컴오피스 2024’ 등을 결합한 기획 상품을 구매하면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한컴 관계자는 “앞으로 한컴 브랜드로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협업 활동을 여러 기업과 지속해서 시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카카오톡 예약하기, 숙박세일 페스타 할인쿠폰 지원카카오는 카카오톡 예약하기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에 참여한다고 밝혔다.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는 국내 여행 활성화와 소비 진작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진행하는 민관 협력 프로젝트다. 카카오톡 예약하기는 다양한 숙박정보와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지역특별기획전에서는 수도권과 제주, 세종을 제외한 국내 12개 지역 내 7만원 이상 숙박 상품 구매 시 5만원 할인권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6월 3일부터 30일에는 비수도권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3만원 또는 2만원 숙박 할인권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카카오톡 예약하기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1만여 개 숙박시설의 할인권을 제공한다. 할인권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카카오톡 내 더보기 탭과 카카오맵 앱 초기화면 '숙세페' 버튼을 누르면 나오는 예약하기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서성욱 카카오 로컬서비스 리더는 “카카오톡뿐만 아니라 카카오맵에서도 손쉽게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 만큼 국내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많은 이용자들이 혜택을 누려보길 바란다”고 말했다.◆카카오헬스케어, 인니 대학병원서 ‘파스타’ 테스트 진행카카오헬스케어는 국립 인도네시아 대학병원과 AI 기반 혈당관리솔루션 파스타의 현지화를 모색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난해 9월 열린 ‘대한민국-아세안 정상회의’와 곧이어 진행된 ‘대한민국-인도네시아-아세안 AI 워크숍’을 계기로 성사됐다. 카카오헬스케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과 함께 인도네시아 정부, 병원, 민간 기업과 협력을 위한 논의를 지속해왔다.카카오헬스케어는 이번 협약을 통해 파스타 솔루션을 현지화하고 일부 AI 엔진은 현지 데이터베이스 등을 활용하여 고도화할 계획이다. 또한, 국립 인도네시아 대학병원에서 의사와 환자들을 대상으로 현지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한다.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이사는 “현지 병원과의 협업을 통해 빠른 시일내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카카오클라우드, 세계 슈퍼컴퓨터 순위 ‘탑500’ 첫 진입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국제 슈퍼컴퓨팅 컨퍼런스에서 발표한 전 세계 슈퍼컴퓨터 순위 TOP500 내 카카오클라우드가 44위, 70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카카오클라우드는 올해 처음으로 TOP500에 진출하며 100위권 내에 2종의 슈퍼컴퓨터가 등재됐다. 순위권의 든 국내 기업 중 클라우드제공사업자로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유일하다.TOP500 슈퍼컴퓨터 순위는 CPU/GPU core와 무관하게 1초당 수행하는 연산을 나타내는 플롭스 단위만을 측정해 가장 높은 플롭스를 기록한 순으로 순위를 매긴다.44위를 기록한 카카오클라우드는 21.21페타플롭스로 측정됐으며, 이는 1초에 2.1경 번 연산이라는 천문학적 처리량을 나타낸다. 일반적인 PC 212만대가 동시에 연산하는 것과 같은 수준이다.카카오클라우드의 놀라운 성능은 처리량이 높다는 것보다 뛰어난 클러스터링(Clustering) 최적화에 있다. 44위를 기록한 카카오클라우드는 16만704 core로 순위권 내 16만 대 core를 가진 슈퍼컴퓨터 중 유일하게 20PFlops를 넘겨 동급 1위를 나타냈다.이어형 카카오엔터프라이즈 CTO는 “이번 TOP500 순위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더 강력하고 효율적인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KT그룹 희망나눔재단, ‘위탁부모 가족’ 희망나눔인상 선정KT그룹 희망나눔재단은 올해 세 번째 희망나눔인으로 권희원∙김성희 부부와 자녀들을 공동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희망나눔인상으로 선정된 가족은 오랜 기간 위탁부모 활동으로 사랑을 나누는 부모님과, 자녀들도 그 모습을 본받고 자라 기부와 나눔에 앞장서는 ‘나눔 선순환 가족’이다.권희원, 김성희씨 부부는 2010년부터 15년째 위탁부모로 활동하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는 부부다. 권희원 씨는 결혼 전부터 자신의 전공을 살려 주기적으로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전자기기를 고쳐주고 아동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왔다. 부인 김성희 씨도 결혼 후 아동 복지를 위한 점심 봉사 활동과 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부부는 2010년 우연히 텔레비전에서 위탁부모 부족 현상을 보게 된 후 위탁아동 봉사를 결심하게 됐다.특히, 부부는 만 2세 이하 영유아, 장애아동, 학대피해 아동 등 특별한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위한 전문가정위탁부모로 활동하고 있다. 가정위탁지원센터, 홀트아동복지회 등 여러 복지 단체에서 위탁아동의 ‘두 번째 부모’로서 지금까지 26명의 아이들에게 든든한 울타리를 선물해줬다.부부의 봉사 정신을 보고 자란 자녀 삼남매도 세상을 환히 밝히고 있다. 군인인 첫째 권성현 대위와 둘째 권서연 중사는 꾸준한 헌혈과 모발기부, 지역봉사의 나눔을 실천해 부대원들에게 ‘선행러’라고도 불린다.셋째 권태호군 또한 형·누나를 보며 나눔의 기쁨을 배워가고 있다. 방학기간에는 큰형 권성현 대위가 복무하는 부대 봉사활동에 참여해 가족의 베풂을 이어가고 있다.◆케이블TV협회, 4사 공동제작 ‘최선규의 이제는 지방시대 시즌2’ 방송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지방자치TV, 대교 뉴이프Plus, 리얼TV, 폴라리스TV 4개 사가 기획하고 제작한 ‘최선규의 이제는 지방시대’ 시즌2를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방송한다고 밝혔다.최선규의 이제는 지방시대는 시즌1에서 보령과 충주를 탐방하며, 지역 청년들의 창업 사례를 소개한 바 있다. 시즌2에서는 전라남북도의 다양한 지역을 탐방하는 콘텐츠를 시청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광양편을 시작으로 여러 지역사회의 숨겨진 명소를 찾아다니며, 경제 문화 전반에 걸친 다채로운 이야기를 심도 있게 다룬다.특히, 귀농으로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중심으로 각 지자체의 귀농·귀촌 지원정책이 소개될 예정이다.프로그램은 '지역 밀착성'을 강화하기 위해 케이블TV협회와 협업을 통해 제작됐다. 지방 소멸 이슈가 대두되면서 각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귀농·귀촌 정책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황희만 케이블TV방송협회 회장은 “공동제작을 통해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게 된 만큼, 많은 시청자의 관심과 사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