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리하고 안전하게 본인 인증 가능…"고객 만족도 제고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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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은 본인 확인 및 다중 인증이 필요한 상황에서 안전하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토스인증서'를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토스인증서는 본인확인기관 및 전자서명인증사업자로 지정된 토스에서 발급하는 인증서로, 본인 인증과 전자서명 등에 사용할 수 있다.코빗 안드로이드나 iOS 모바일 앱 9.4.0 버전 이상을 사용하는 코빗 이용자라면 누구나 토스인증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기존 코빗의 다중 인증 방식(ARS 전화, 구글 OTP, 신한인증서, 네이버인증서)에 이제 토스인증서까지 함께 사용할 수 있게 돼 고객 인증 과정의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이정우 코빗 최고기술책임자(CTO)는 "토스인증서 도입으로 기존 전자서명 수단과 함께 고객들의 인증서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편의성과 보안성 향상에 집중하면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