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다양성 보전 및 기후 위기 대응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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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투자증권은 서울 중랑천에 '한국투자 생태숲'을 조성한다고 5일 밝혔다. 

    한국투자 생태숲은 생물다양성 보전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중랑천 일원에 1942㎡ 규모로 조성하는 숲이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임직원이 참여하는 걸음 기부 캠페인 '위워크(WE:walk)'를 통해 후원금을 마련했다. 

    사회적협동조합 '한강'과 함께 동물들을 위한 열매식물 식재와 생태교란종 제거 등 생태계 보전 활동을 진행한다.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리로 자연성 회복에 주력할 예정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앞서 지난 2022년에도 동해안 산불 피해 구호기금 10억 원을 기부하고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 참여한 나무심기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그 결과 산불 지역에 '한국투자 고객의 숲'과 '한국투자 백두대간 회복의 숲' 등 총 12만5000㎡ 규모의 숲이 만들어졌다.

    김성환 사장은 "환경의 날을 맞아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참여한 생태숲 조성 프로젝트의 성과를 나눌 수 있어 더욱 뜻 깊다"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실천에 초점을 맞춘 환경 보호 활동과 사회공헌 사업을 적극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