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캡 "FC서울 20년 원클럽맨 고요한 선수, 지도자 여정 응원"

레드캡투어가 고요한 오산고 코치에게 재충전을 위한 선물로 여행, 항공, 숙박, 렌터카 이용이 가능한 레드캡 상품권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FC서울 공식 파트너사인 레드캡은 20년 동안 FC서울 원클럽맨으로 활동한 고요한 선수의 은퇴 후 축구 지도자로 새로운 여정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선물을 준비했다. 앞서 지난 4월 은퇴식을 치른 고요한은 오산고 코치로 부임했다.

고요한은 K리그 역사상 유일무이한 20년 원클럽맨으로 활약한 전설적인 선수다. 20년간 오직 FC서울 유니폼만 입고 446경기에(K리그 366경기, FA컵 25경기, ACL 55경기)출전, 40득점 39도움을 기록했고, 2018년부터 2020년까지 구단 최초 3시즌 연속 주장을 맡으며 팀을 이끌었다.

김경열 레드캡 전무는 “한 팀에서 20년 이상 활약하며 지도자로서 제2의 축구 인생까지 함께하는 고요한 코치와 FC서울의 끈끈한 동행에 감동했다”며 “47년 동안 고객사의 비즈니스 성공을 위해 동행해온 레드캡이기에 아름다운 파트너십을 응원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레드캡투어는 기업 및 정부기관을 대상으로 출장, MICE, 법인 장기 렌트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는 제주 단기 렌터카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