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해피홈’ 건립, 영양지원사업, 문화체험활동 등에 후원 이어가기로아이들의 놀이공간과 놀 권리 등 아동권리 기반한 활동 확대 위한 후원 2013년 이후 빼빼로 수익금으로 12년째 후원 이어가
-
롯데웰푸드가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후원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18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세이브더칠드런 본사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이사, 배성우 마케팅본부장,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 총장, 김희권 ESG사업부문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웰푸드는 ▲지역아동센터 ‘해피홈’ 12호 건립 ▲지역 아동센터 개보수 및 영양지원사업 ▲문화체험활동 ‘해피피크닉’ 등 세이브더칠드런의 ‘농어촌지역 영양지원사업’에 기부를 이어가기로 했다.‘해피홈’ 프로젝트는 롯데웰푸드와 세이브더칠드런이 올해로 12년째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빼빼로 판매수익금의 일부로 놀이공간과 학습공간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의 아이들이 방과 후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는 지역아동센터를 건립하는 프로젝트다.매년 1개관씩 설립하고 있으며, 올해 11월 완공을 앞둔 ‘해피홈’ 12호점은 경남 남해군에 위치한 다함께돌봄센터 내에 건립될 예정이다.지역아동센터 건립과 더불어 진행하는 ‘해피피크닉’은 ‘해피홈’을 이용하는 아동들이 방학기간 중 일상에서 벗어난 나들이 활동들을 하면서 아이들의 특별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이사는 “빼빼로가 받은 고객 사랑을 나누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세이브더칠드런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