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 솔루션 적용…서비스 차별화 확대
-
아이퀘스트는 '얼마에요'와 '얼마이체' 등 자사의 솔루션이 핀테크 시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고 19일 전했다.아이퀘스트는 지난 2020년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전자금융업 인증을 받아 오픈뱅킹과 전자결제대행사로 등록됐다. 2021년 오픈뱅킹 방식의 간편이체 서비스인 '얼마간편송금'을 출시해 핀테크 사업에 진출했다.이번에 개발된 신기술은 아이퀘스트의 소상공인 앱 경리장부 '얼마'와 주력제품 인공지능 클라우드ERP '얼마에요' 솔루션 내에서 바로 이체와 결제를 할 수 있는 차별화된 기능을 구현했다.금융업무를 위해서 각 금융사별 사이트에 접속, 인증 절차를 거친 후 이체 및 결제해야 했던 번거로움과 불편함을 없애고, 외상대금, 임직원 급여 등을 솔루션 내에서 즉시 집행 가능하도록 했다.또한 전자결제시스템 전문회사인 이노페이(INNOPAY)와의 협업을 통해 카드결제 기능이 가능한 얼마이체의 경우, 구매자가 상품 주문 후 신용카드 결제 시스템을 통해 구매대금을 즉시 결제할 수 있도록 해 자사 제품들과도 연동할 수 있도록 구현됐다.아이퀘스트는 추후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근 자회사인 디포커스와 개발해 출시한 AI 챗봇인 '디포커스 챗봇'과도 서비스를 연계해 고객들의 요청에 빠르게 대응함에 따라 만족도를 더욱 높이겠다는 계획이다.김순모 아이퀘스트 대표는 "핀테크 시장의 규모 및 사용자 증가 등에 따라 높아진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유연하고 빠르게 시장에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다"라며 "이러한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당사의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신기술 개발에 매진해 제품 고도화를 실현할 것"이라고 전했다.자세한 사항은 아이퀘스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