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일 평균 숏픽 시청자 수 1월 대비 130% 증가숏픽 보고 구매한 직접 매출 70.5% 늘어10만 이상 조회 콘텐츠 70%가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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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샵은 숏폼 콘텐츠 서비스인 ‘숏픽’이 오픈 6개월 만에 1억뷰를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

    GS샵은 작년 12월 말 TV홈쇼핑과 라이브 커머스 채널에서 송출된 상품 판매 영상을 1분 이내로 편집해 보여주는 숏폼 콘텐츠 서비스 ‘숏픽’을 오픈했다. 이후 올해 5월 말 기준 약 5000개 콘텐츠를 제작, 운영했는데 전체 누적 페이지뷰(PV)가 지난 6월 16일을 기점으로 1억회를 넘어섰다.

    이용자와 매출도 증가세다. 지난 5월 기준 일평균 숏픽 시청자 수는 1월 대비 130% 증가했으며 숏픽을 시청하고 상품을 구매하는 직접 매출은 70.5% 늘어났다.

    고무적인 것은 숏픽과 함께 GS샵 MAU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모바일 인덱스에 따르면 GS샵 모바일 앱 MAU는 1월 436만명에서 5월 483만명으로 10.8% 늘어났다. 

    전체 영상 중 조회 수가 높았던 카테고리는 ‘패션’에 집중된 것으로 분석됐다. 조회수 10만회가 넘는 약 200 개 영상 중 약 70%가 모르간, SJ와니, 라삐아프, 벤시몽 등 GS샵 단독 패션 브랜드 콘텐츠였다. 

    유희왕 GS샵 모바일콘텐츠팀장은 “숏픽 콘텐츠 활용도 제고를 위해 6월 초부터 유튜브 채널로 확장시키는 테스트를 시작했으며 올 3분기에는 AI기술 기반으로 콘텐츠를 완전 자동 생산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숏폼 커머스를 선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