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합격자 내년 1월 입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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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스자산운용은 제9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국내외 4년제 대학교 학사 이상이며, 내년 1월 입사가 가능한 경우 졸업예정자도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 접수는 이지스자산운용 채용사이트를 통해 이달 29일까지 가능하다.

    서류전형과 인공지능(AI) 역량검사, 실무(PT)와 임원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입사 예정이며 주식, 채권, 부동산, 인프라 등 투자·자산운용, 경영지원 전반 업무 등에 배치된다.

    이지스운용은 자산운용사로는 이례적으로 신입사원을 9기수째 공개채용하고 있다. 현재까지 공채로 입사한 인력 중 76명이 재직 중이다.

    이규성 경영지원부문 대표이사는 "자산운용업은 투자자에 대한 신의성실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한 탁월한 운용 역량이 요구되는 동시에 전문 분야로 인재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공채 선발과 육성을 통해 회사와 직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