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차 등록 대수 중 절반 이상이 SUV 차량르노코리아, SUV 구매 고려 소비자에 주목넓은 실내, 뛰어난 연비… 최첨단 기능 '기본탑재' 주목
  • ▲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주행 사진ⓒ르노코리아
    ▲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주행 사진ⓒ르노코리아
    최근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SUV 차량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점차 넓은 실내 공간과 다양한 기능을 갖춘 차량을 선호하는 소비자 덕분에 SUV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올해 1~8월 국내 SUV 신차 등록 대수는 53만1681대로, 전체 국내 신차 등록 대수 94만3779대의 절반 이상인 56%를 넘길 정도이다. 주로 가족 단위 구성원이 차량을 이용하고, 최근 캠핑, 차박 등의 아웃도어 활동의 인기가 높아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SUV 선택에는 안전성, 실용성, 디자인 등의 다양한 요소가 영향을 미친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넓은 실내 공간과 여유로운 적재 공간으로 SUV 차량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에게 주목받고 있다. 4,780mm의 긴 차체 길이에 동급 대비 가장 긴 2,820mm의 휠베이스를 기반으로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자칫하면 좁아질 수 있는 2열도 동급에서 가장 긴 320mm의 무릎 공간, 여유로운 머리 공간을 확보하여 장시간 탑승 시에도 발을 뻗는 등 편안한 탑승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뒷좌석 시트는 60/40 분할이 가능하고 수동으로 각도를 2단계 조절(28도 및 33도) 할 수 있다. 가족 단위 탑승객이 많은 SUV 차량에서 가장 중요한 트렁크 공간도 뒷좌석 폴딩 시 최대 2,034L(가솔린 모델 기준)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충분히 마련했다.

    강력한 주행 성능과 뛰어난 연비 효율로 주행의 즐거움도 놓치지 않았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가솔린 터보 2WD ▲가솔린 터보 4WD ▲E-테크 하이브리드 총 세종의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된다. 가솔린 모델의 경우 2.0리터 터보 직분사 엔진을 탑재한 전륜구동 2WD 모델, 오프로드 성능을 강화한 4WD 모델을 통해 부드럽고 빠른 기어 변속을 제공, 한층 역동적인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르노코리아의 전문성이 발휘되는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동급 최고 수준인 245마력의 시스템 출력, 동급 최고 용량의 배터리(1.64kWh)가 탑재되어 파워풀하고 다이내믹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에 탑재된 배터리의 경우 셀에서 발생하는 열을 냉각수를 통해 흡수하고 배출하는 국내 유일 수냉식 열관리 시스템을 적용해 안정성이 높은 편이다. 또한 도심에서는 75%까지 전기 모드로 주행이 가능하며, 동급 대비 더욱 큰 19인치 타이어를 적용해 고속도로에서도 15.8km/l의 연비를 기록(테크노 트림 기준),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 효율을 구현했다.

    차량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성. 기본 트림부터 탄탄하게 탑재된 다양한 첨단 안전 사양도 SUV 차량으로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가 된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에는 최대 31개의 최첨단 주행 보조 기능(ADAS) 및 편의 기능이 적용되어 있다. 특히 레벨 2 수준의 자율 주행 보조 기술인 ‘액티브 드라이버 어시스트(Active Driver Assist)’를 모든 트림에 기본 탑재했다. 

    해당 기능은 지능형 적응형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중앙 유지뿐만 아니라 새로운 자동 차선 변경 보조 장치도 결합되어 있다. 이 외에 ▲자동 차로 변경 보조 및 회피 조향 보조 ▲전방 교차 충돌 경고 ▲전/후방차량 대응 차선 이탈 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 경보 및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안전 하차 보조 ▲사각지대 경보 ▲차로 내 편향 주행 등의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역시 전 트림에 기본으로 제공된다. 더불어 국내 최초로 도심 도로까지 ADAS를 반영한 전용 지도를 제공해 더욱 뛰어난 경고 표지판 인식률을 실현했다.

    편리하고 안전한 주행을 돕기 위한 각종 첨단 기술도 도입했다. 응급상황을 제외한 모든 과정을 운전자의 개입 없이 평행, T자, 대각선 주차 등 다양한 주차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풀 오토 파킹 시스템’, 540˚ 카메라로 차량 주변 및 차체 아래의 도로 상황을 차량의 실내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클리어뷰 트랜스페어런트(Clear View Transparent)’ 섀시를 도입하여 불안정한 도로 상황에서 운전자가 더욱 안전한 주행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차량도 매우 튼튼하다. 혹시 발생할 충돌 상황에서도 더욱 안전할 수 있도록 차체에 초고강도 ‘핫 프레스 포밍(HPF, 고온 프레스 성형)’ 부품을 총 24개, 18%의 비율로 적용했다. HPF는 고온으로 가열한 강판을 프레스에서 성형하는 동시에 급속 냉각해 일반 강판보다 2~3배 높은 강성을 제공한다. 또한 980MPa 이상의 신소재 ‘기가 스틸(Giga Steel)’과 초고장력 강판(AHSS) 등 고품질 소재를 다수 적용하여 차량 경량화 및 KNCAP(자동차 안전도 평가) 1등급 수준의 뛰어난 충돌 안전성을 확보했다.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도입했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의 ‘openR 파노라마 스크린’은 운전석에서 동승석까지 이어지는 12.3인치의 파노라마 스크린을 통해 운전자 및 동승객에게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본 트림에 제공되는 openR 파노라마 스크린의 운전석 TFT 클러스터와 증강 현실이 적용된 대형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우수한 운전 보조 기능을 제공한다. 

    센터 디스플레이에서는 차량 기능 제어 및 실시간 TMAP(티맵) 내비게이션,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하여 편리한 운전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국산 브랜드 최초로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동승석에서는 디즈니플러스, 티빙 등의 cinema(시네마) OTT 서비스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를 통한 SNS, 뉴스 검색 등의 다양한 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openR 파노라마 스크린은 5G 통신망을 통해 FOTA(Firmware Over The Air) 방식으로 ▲주행 보조 기능 ▲공조 기능 ▲라이팅 ▲멀티미디어 ▲안전 기능 등 차량 전자 시스템의 80%를 원격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기 때문에, 운전자는 대리점 등에 방문할 필요 없이 언제나 최적의 차량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르노코리아는 고객이 openR 파노라마 스크린을 통한 인포테인먼트와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편안히 이용할 수 있도록 5G 데이터를 고객에게 5년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단, 월 20GB 기본 제공 후 속도 제한)

    실용성, 안전성, 다양한 첨단 기능을 바탕으로 국내 SUV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헌재 SUV 차량의 인기가 지속되어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흥행의 불씨를 지펴주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