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마지막 정기세일 행사… 가을·겨울 신상 최대 반값신세계, 패션·스포츠·아동·슈즈 등 패션 잡화 최대 50% 할인현대백화점, 가을맞이 코스메틱 페어’를 개최… 패션 특별할인
  • ▲ ⓒ롯데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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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 야외 활동을 즐기려는 고객을 위해 스포츠 부문에서는 의류, 운동화 등 인기 상품을 10~50% 할인 판매한다. 또한 잡화 상품군에서도 가방, 선글라스, 스카프 등을 최대 40% 할인한 가격으로 선보이며 가을 쇼핑 고객들의 즐거움을 더한다. 

    만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면서 백화점 정기세일도 클라이막스를 향해 가고 있다. 주요 백화점 3사가 이번 주말을 끝으로 정기세일을 마감하는 만큼 아직 가을 쇼핑을 하지 못했다면 오는 13일은 마지막 최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쇼핑 기회가 될 전망이다.

    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 3사는 오는 13일 일요일을 끝으로 2024년 가을 정기세일을 종료한다. 정기세일 마지막 주말인 만큼 다양한 행사도 준비되고 있다. 이 기회를 잘 활용하면 막바지 쇼핑 찬스가 될 수도 있다.

    먼저 롯데백화점은 ‘슈퍼 스타일(Super Style)’을 테마로 전 점에서 선보이는 가을 정기 세일을 13일을 끝으로 마감한다. 이번 세일은 약 500개 브랜드가 참여해 가을, 겨울 신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것이 특징. 

    가을 야외 활동을 즐기려는 고객을 위해 스포츠 부문에서는 의류, 운동화 등 인기 상품을 10~50% 할인 판매한다. 잡화 상품군에서도 가방, 선글라스, 스카프 등을 최대 40% 할인한 가격으로 선보이며 가을 쇼핑 고객들의 즐거움을 더한다. 

    가을 최대 혼수 시즌을 맞아 예비 부부를 위한 ‘웨딩 페어’ 행사도 오는 13일까지 진행하며, ‘그라프’, ‘리모와’, ‘토즈’ 등 참여 브랜드를 확대했다.

    롯데백화점몰에서는 롯데백화점이 국내사업을 펼치고 있는 '바샤커피' 답례품 온라인 기획전도 선보이며 웨딩 마일리지 및 엘포인트 적립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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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백화점은 세일 마지막주를 겨냥해 브랜드별 할인과 신백리워드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남성, 여성 패션을 비롯해 스포츠, 아동, 슈즈, 핸드백 등 패션 잡화와 침구, 그릇 등 리빙 카테고리까지 300여개 브랜드가 최대 10%에서 50%까지 할인 해준다.

    대표 브랜드로는 나이키(10~20%), 손정완(20%), 쉬즈미스(30~50%), 갤럭시라이프스타일(10%), 올젠(20~50%), 커버낫(10~30%), 미소페(20%), 어니스트서울(10~20%), 알레르망(20-50%), 빌레로이앤보흐(30~50%) 등이 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는 캐릭터 ‘헬로키티’의 탄생 50주년을 기념하는 릴레이 팝업스토어의 마지막 행사를 연다.

    13일까지 강남점 지하 1층 행사장에서 펼쳐지는 팝업스토어에서는 헬로키티 알람 시계(4만3000원)를 비롯해 지난 7월 센텀시티 팝업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었던 ‘헬로키티 드레스업 콜렉션 인형’ 2종(각 3만2000원) 등 다양한 50주년 기념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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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도 13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점포별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압구정본점은 행사 기간 1층에서 입생로랑 뷰티, 딥티크, 이솝 등 10여 개 뷰티 브랜드가 참여하는 ‘가을맞이 코스메틱 페어’를 개최한다. 대표 상품은 입생로랑 뷰티 ‘NEW 리브르 플라워 & 플레임 30ml(12만9000원)’, 딥티크 ‘로 파피에 헤어미스트 30ml(10만1000원)’, 이솝 ‘비레레 오 드 퍼퓸 50ml(17만원)’ 등이 있다.

    무역센터점은 같은 기간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패션 브랜드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페델리, 헤지스, 챔피온, 닥스, 질스튜어트 뉴욕 등 11개 브랜드의 가을·겨울(F/W) 이월 상품들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85% 할인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