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2024 코넥스 시장 상장법인 합동 IR’ 개최

한국거래소는 오는 29일 한국IR협의회, 코넥스협회와 공동으로 ‘2024 코넥스시장상장법인 합동 IR’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IR은 한국거래소 본관 홍보관에서 열리며 코넥스 시장에 상장된 31개 기업이 참여한다.

기업별 IR은 참여기업을 3개 세션으로 나눠 각 기업당 2회 진행된다. 또한 각 세션 사이에는 오건영 신한은행 부장, 김경민 한국IR협의회 연구위원 등 경제전문가들이 강연 및 인공지능·반도체산업의 업황 설명회를 개최한다.

또한 투자자에게는 기업별 그룹미팅 및 현장 Q&A를 통해 양질의 기업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합동 IR은 코넥스 기업에 관심 있는 투자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한국IR협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15일부터 내달 25일까지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거래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거래소는 코넥스 기업의 IR 활동을 다방면으로 지원하며 투자자들의 정보 수요 충족과 코넥스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