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 10월 판타지 웹툰 4종 공개디케이테크인, 튜닝협회와 ‘자동차 튜닝 플랫폼’ 개발 맞손SOOP, 축구 경기 ‘넥슨 아이콘 매치’ 생중계
  • ▲ ⓒLG유플러스
    ▲ ⓒLG유플러스
    ◆LGU+, 스타트업 창업지원 프로그램 ‘쉬프트’ 운영

    LG유플러스는 AI 관련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창업 지원 프로그램 ‘쉬프트(shift)’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쉬프트는 LG유플러스가 AI 기술 고도화를 목표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대학 연구소의 창업팀과 관련 스타트업을 발굴,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스타트업에겐 ▲전용 펀드를 통한 지분투자 ▲기술 지원 ▲사업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LG유플러스와 사업 협력도 추진함으로써 우수한 미래 기술을 조기에 선점, 급성장하는 AI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AI 기술 익시(ixi)의 API를 제공한다. 또한 사업화 검증(PoC)을 할 수 있는 기회와 비용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이 개발한 미래 기술이 실제 사업에 적용될 수 있도록 돕는다.

    모집 분야는 ‘AI를 포함한 혁신적인 미래 기술’이며 프로그램 지원 기간은 28일까지다. 시드(Seed)에서 시리즈(Series) A 단계의 석박사 기술 인력을 보유한 스타트업 및 대학 연구소 창업팀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프로그램 운영은 초기 기술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인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맡을 예정이며, 지원한 스타트업의 심사와 평가를 위해 전문 펀드 운용사인 ▲신한벤처투자 ▲카카오벤처스 ▲스틱벤처스 등이 참여한다.

    김지훈 LG유플러스 최고전략책임자(상무)는 “앞으로도 국내 AI 산업 확대에 필요한 다각적인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는 동시에 신성장 동력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엔터, 10월 판타지 웹툰 4종 공개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카카오페이지 10월 화제의 신작 웹툰 4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웹툰, 웹소설계에서 주목받는 판타지 작품들로, ‘회귀검가의 서자가 사는 법’, ‘명가의 역대급 재능천재로 환생했다’, ‘패륜 공작가에는 가정 교육이 필요하다’, ‘불행을 몰고 오는 천재 배우’ 등이다.

    웹툰 ‘회귀검가의 서자가 사는 법’은 웹소설 ‘재능 삼킨 마법사’로 알려진 빵먹는다람쥐 작가의 원작을 각색한 신작이다. 웹툰, 웹소설을 합쳐 약 4200만 조회 수를 기록한 바 있다.

    작품 주인공은 최강의 힘을 가진 가문 라그나르의 서자 ‘테오’이며, 치열하게 노력했지만 재능이 없어 결국 비참한 죽음을 맞은 그는 특별한 능력에 힘입어 10년 전으로 회귀한다. 그리고 게임을 연상케 하는 시스템의 도움을 받아 자신과 소중한 이들을 위험에 빠뜨렸던 이들을 향한 통쾌한 복수를 시작한다는 내용이다.

    초현지 작가의 웹툰 ‘명가의 역대급 재능천재로 환생했다’도 선보인다. 특히 액션 판타지의 중요한 요소인 주인공의 천재성이 두드러지는 작품으로, 전장에서 쓸쓸한 죽음을 맞이한 주인공이 명문가 막내아들이자 창술, 암살, 마법, 검술, 소환 등 다양한 재능을 지닌 천재 ‘데인 소그레스’로 환생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지난 9일 론칭한 ‘패륜 공작가에는 가정 교육이 필요하다’는 론칭 직후 카카오페이지 실시간 랭킹 1위에도 올랐다. 작품은 따뜻한 마음씨의 가정교사 ‘에스텔라’와 까칠함 가득한 ‘디에고’ 소공작이 펼치는 로맨스 판타지 육아물이다.

    27일 론칭하는 ‘불행을 몰고 오는 천재 배우’는 주인공 ‘연재’가 외로움을 딛고 행복을 찾아가는 감동적인 드라마 작품이다. 작품은 단웅 작가가 집필한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글과 그림은 앤트스튜디오에서 맡았다.

    ◆디케이테크인, 튜닝협회와 ‘자동차 튜닝 플랫폼’ 개발 맞손

    디케이테크인이 사단법인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와 카카오톡 기반 자동차 튜닝 전문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국내 자동차 튜닝 산업 현황 조사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 ▲자동차 튜닝 전문 플랫폼 공동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자동차 시장에서 튜닝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관련 정보를 한곳에서 제공하는 플랫폼은 전무한 상황이다. 이에 양사는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가 보유한 전국 400여개 튜닝 업체의 위치, 작업 항목, 단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용자가 직접 서비스를 비교하고 예약까지 원스톱으로 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김계영 디케이테크인 부사장은 “이번 협력으로 자동차 튜닝 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돕고 투명한 정보를 제공해 튜닝 시장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SOOP, 축구 경기 ‘넥슨 아이콘 매치’ 생중계

    SOOP은 FC모바일에서 진행하는 레전드 축구 선수들의 경기 '2024 넥슨 아이콘 매치(이하 아이콘 매치)를 글로벌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아이콘 매치는 ‘FC 온라인’, ‘FC 모바일’에서 전설적인 선수로 구성된 '아이콘 클래스'에 속하는 축구 선수들이 실제로 경기장에 모여 경기를 펼치는 이색 매치다. 공격수로만 구성된 ‘FC 스피어’와 수비수로만 이루어진 ‘실드 유나이티드’가 축구 대결을 펼치게 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킹' 앙리, '하얀 펠레' 카카, '검은 예수' 드로그바를 비롯해, 퍼디난드, 베르바토프, 루이스 피구 등 한때 축구팬들의 심장을 뜨겁게 했던 선수들이 출전 소식을 알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본격적인 행사 시작에 앞서 인기 스트리머들이 ‘FC 온라인’을 통해 게임 대결을 펼치는 ‘아이콘 매치’ 대결이 생중계될 예정이며, 19일에는 출전 선수들이 다양한 미니 게임을 진행하는 이벤트 매치가 진행된다. 메인 행사인 20일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공격수 팀 ‘FC 스피어’과 수비수 팀 ‘실드 유나이티드’의 11대 11 축구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김주형 SOOP 광고사업본부장은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통해 콘텐츠를 더욱 재미있게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내비 빅데이터 기반 목적지 랭킹 서비스 ‘요즘뜨는' 오픈

    카카오모빌리티가 카카오내비 주행 빅데이터를 활용해 실시간 인기 목적지를 안내하는 ‘요즘뜨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요즘뜨는은 기존의 ‘맛집', ‘근거리' 위주의 장소 추천 서비스에서 탈피해 전국 단위의 장소 랭킹을 추천해 주는 서비스다. 내년 상반기 중 AI 기술 기반의 개인화 추천 서비스도 도입할 방침이다.

    이용자들은 카카오내비 홈 화면 상단의 ‘요즘뜨는' 배너를 선택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4가지 카테고리로 ▲등록한 집 주소 기반으로 같은 지역에 사는 사용자들이 선택한 인기 장소인 ‘이웃 PICK’ ▲최근 4주 주말 동안 이용자들이 50km 이상을 이동한 목적지를 알려주는 ‘50km 이상' ▲최근 7일간 방문자 수가 급증한 장소를 알려주는 ‘급상승' ▲지난해 전월 대비 이달 방문자 수가 급상승한 시즌별 인기 장소를 소개하는 ‘N월에' 등 랭킹별 장소 확인이 가능하다.

    이승원 카카오모빌리티 내비 서비스 팀장은 “이번 오픈을 시작으로 AI를 통한 개인화 장소 추천 기능 등 고도화된 내비 서비스를 계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엠게임 모바일 기대작 ‘귀혼M’ 사전예약 100만 명 돌파

    엠게임은 2D 횡스크롤 무협 MMORPG ‘귀혼M’의 사전예약 신청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부터 엠게임 사전예약 페이지, 구글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에서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지난 5월에 진행한 원스토어 베타테스트가 국내외 유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사전예약에서도 열기가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사전예약 참가자들에게는 정식 서비스 이후 재밌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템과 금전, 소환권 등을 증정한다.

    조광철 귀혼M 총괄 본부장은 “귀혼M을 기대하는 유저분들이 충분히 만족할 수 있도록 론칭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IP의 힘을 다시 한번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귀혼M’은 온라인 PC게임 ‘귀혼’ IP(지식재산권)의 세계관과 콘텐츠를 모바일에 최적화한 자체 개발 2D 횡스크롤 무협 MMORPG다. 원작의 DNA를 물려받은 모바일 게임으로, 탄탄한 시나리오와 화려한 무공이 특징이다.

    ◆넥슨재단, 도토리하우스와 유저 참여 릴레이 이벤트 진행

    넥슨재단은 서울대학교병원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 ‘도토리하우스'와 ‘착한선물·착한유저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넥슨재단은 11월 개원한 국내 최초의 중증 어린이 환자 단기 돌봄 의료 시설인 도토리하우스에 100억원의 건립 기금을 후원한 바 있다.

    도토리하우스에는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중증 소아 환자와 가족들이 질환과 간병의 부담을 내려놓을 수 있도록 의료 인력이 상주하는 의료 돌봄 시설과 가족 상담시설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됐다.

    착한선물·착한유저 릴레이 이벤트에서는 도토리하우스에 축하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유저에게 13년간의 간병 기록을 담은 ‘그날은 그렇게 왔다’ 도서와 메이플스토리 인형 1종을 선물한다. 또한, 도토리하우스 개소 1주년을 맞아 중증 소아 환자들에게 태블릿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31일까지 넥슨 30주년 기념 메인 페이지의 ‘30주년 기프트샵’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30명을 추첨해 선물을 증정한다. 넥슨재단 인스타그램에서도 보너스 이벤트를 통해 도토리하우스 선생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겨주는 이용자에게 추첨을 통해 ‘메이플스토리 in JEJU’ 장패드를 지급할 예정이다.

    ◆넷마블, 지스타2024서 '세븐나이츠 리버스' 무대 행사 진행

    넷마블은 지스타2024에서 '세븐나이츠 리버스' 무대 행사 ‘세븐나이츠 리버스 시식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븐나이츠 리버스 시식회는 게임 소개와 질의응답, 세나 성우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관람객들과 함께 소통하며 진행하는 행사로 11월 16일 지스타 넷마블관에서 열린다.

    개발자들은 게임을 소개하고, 인플루언서들이 사전 접수된 질문을 바탕으로 개발진과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세븐나이츠 캐릭터 성우를 담당하는 성우진의 토크쇼과 함께 깜짝 정보 공개도 예정돼있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세븐나이츠 원작을 계승하는 리메이크 프로젝트이다. 핵심 게임성을 계승하는 동시에 최근 트렌드에 맞게 개선하고 보완해 개발 중이다. 또한 개발자 노트를 공유하며 원작 팬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를 기념해 세븐나이츠 팬 인증 시 세븐나이츠 리버스 키링을 제공한다. 현장 퀴즈 이벤트와 추첨 행사를 통해 연희 캐릭터 쿠션, 그래픽 카드 등 혜택을 준비했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리버스 공식 브랜드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오픈했다. 유튜브에서는 스토리 시네마틱 영상 등 총 9종의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브랜드페이지에서는 게임 주요 캐릭터 등 게임 정보를 비롯해 지스타 현장 행사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LGU+, AI ‘익시’ 체험 팝업스토어 운영

    LG유플러스는 자체 AI 기술 ‘익시’를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열었다고 밝혔다.

    27일까지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LG전자의 ‘그라운드220’에서 ‘익시X무너’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를 방문하는 고객은 아트워크를 직접 생성해보는 ‘익시 프롬프트’와 통화 연결음 목소리와 문구를 직접 설정하는 ‘AI보이스링’ 테스트 버전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익시 프롬프트는 고객이 직접 명령어를 넣어 아트워크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클로드 모네와 빈센트 반 고흐의 화풍을 선택해 개성있는 무너 아트워크를 만들 수 있다. 또한 생성한 아트워크를 프린팅해 에코백, 티셔츠 등의 나만의 굿즈도 제작할 수 있다.

    출시를 앞둔 AI보이스링도 체험 가능하다. AI보이스링은 고객이 만든 문구를 다양한 캐릭터의 목소리로 들려주는 통화 연결음 서비스다. 현재 ▲무너 캐릭터 ▲평범한 직장인 ▲허스키한 여성래퍼 ▲다섯살 어린이 ▲단호한 여전사 등 30여 종의 캐릭터 중 목소리를 선택할 수 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AI 익시가 창작한 무너 아트워크 10점과 무너 패러디 명화 12점도 함께 전시한다. AI 체험을 마친 고객 선착순으로 무너를 모티브로 한 디저트도 증정한다.

    이상수 LG유플러스 IP마케팅팀장은 “이번 팝업스토어는 올해 초부터 모든 마케팅 활동에 AI를 적용하는 'AI 익시 마케팅’의 일환으로, 어려운 AI 기술에 캐릭터를 접목해 고객이 쉽고 재미있게 AI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카카오, 지역상권 DX 지원 '단골거리 2차 사업' 추진

    카카오는 '단골거리 2차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단골거리는 지역 상권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함으로써 소상공인들이 고객과 더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상생사업이다.

    2차 사업 대상 지역은 ▲충북 청주시 소나무길 골목형상점가 ▲경기 수원시 행궁동 상권 ▲서울시 종로 북촌계동길 골목형상점가 ▲서울시 마포 방울내길 골목형상점가 ▲대구 중구 향촌동 상권 ▲경남 창원시 소리단길 상권 ▲서울시 노원 경춘선 공릉숲길 상권 등 7곳이다.

    카카오는 1차 사업 당시 호응이 높았던 1:1 맞춤 교육을 지원 기간 기존 4주에서 최대 8주까지 연장했다. 또한 지역 상권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강화했다.

    먼저, 수원시와 청주시에서 ‘상권 대표 톡채널 친구 추가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총 8100여명의 톡채널 친구를 확보해 고객과의 소통 채널을 마련했다.

    다음 이벤트는 19일 서울 북촌 계동길 축제 기간 중 열릴 예정이다. 이어서 26일에는 서울 마포 방울내길에서 개최된다.

    참여 소상공인에게는 ▲찾아가는 1:1 맞춤 교육 ▲카카오 서비스 입점 지원 ▲카카오톡 채널 메시지 발송 지원금(상권당 300만원, 개별 점포당 30만원) ▲카카오맵 내 '사업 참여 매장' 배너 노출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박윤석 카카오 동반성장 성과리더는 “앞으로도 각 지역 상권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KT, AI 행동규범 수립…사규에 반영

    SK텔레콤은 AI거버넌스 기본 원칙을 구체화한다고 밝혔다.

    AI거버넌스 기본 원칙 'T.H.E. AI'는 ‘by Telco, for Humanity, with Ethics AI’를 축약한 것이다.

    AI거버넌스는 AI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확보해 AI 피라미드 전략이 강한 실행력을 가질 수 있도록 경영시스템에 선제적으로 도입한 AI기술관리 체계이자 추구가치이다.

    SK텔레콤은 AI거버넌스의 주요 원칙들을 종합해 전 구성원들이 ‘T.H.E. AI’를 실천하기 위해 준수해야 하는 행동 원칙과 기준을 명문화한 ‘AI 행동규범’을 수립했다.

    통신기술 기반 행동규범은 이동통신 사업에서 축적된 고객 데이터 관리 노하우를 AI 기술 서비스에 적용하며 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지속하는 것을 말한다. 사람을 향한 행동규범은 디지털 약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며, 사회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 환경을 구축한다는 내용이다. 윤리적 가치 중심 행동규범은 AI기술에 비차별·비폭력 가치가 적용될 수 있도록 서비스·운영 기준을 마련하겠다는 의미다.

    SK텔레콤은 이번 ‘AI 행동규범’을 사규에 반영한다. 전 구성원이 경영활동의 근간으로 삼도록 사내 매체 홍보와 구성원 대상 교육 등을 통해 AI 거버넌스의 내재화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엄종환 SK텔레콤 ESG혁신담당은 “AI 행동규범 수립 및 전 구성원의 실천서약 동참은 책임있는 AI 거버넌스를 실현하려는 의지를 더욱 공고히 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