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요리연구가, 간편식 지난해까지 4억 개 판매흑백요리사 후 백종원 상품들 매출 2.1배에서 최대 3.4배↑백종원 레시피 활용한 ‘불맛 가득 직화불곱창’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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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국민적으로 불고 있는 요리 광풍에 CU와 백종원 요리연구가가 협업해 내놓은 상품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29일 CU에 따르면 백종원 간편식은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4억개가 판매됐다. 도시락의 경우 올해 판매 상위 상품 Top5 중 3개를 차지할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고 29일 밝혔다.이러한 인기는 최근 이슈를 모으고 있는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방영 후 더욱 뜨거워졌다.CU가 해당 프로그램 공개 직후부터 40일간 백종원 협업 상품들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현재 판매 중인 30여 종의 관련 상품들의 매출이 직전 동기 대비 무려 3배 이상 뛴 것으로 나타났다.상품 카테고리별로 살펴보면, 간편식 102.1%, 면류 240.8%, 음료 139.8%, 주류 111.7%, 안주류 176.7%, 기타(식재료 등) 240.1%로 해당 상품군의 매출이 최소 2.1배에서 최대 3.4배까지 상승했다.백종원 간편식의 경우 그의 이름이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하며 CU의 매출 보증 수표가 됐다. 실제로 방송 직후 백종원 간편식은 CU 간편식 전체 매출의 20% 이상을 차지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백종원 요리연구가와 협업해 출시한 ‘백종원 김치찌개라면’은 방송 직전보다 상품 순위가 17계단 오르며 CU의 전체 컵라면 판매량에서 8위를 기록하고 있다. 빽라면 봉지라면 매출은 250%까지 수직 상승했다.CU는 이러한 흐름 속에 백종원 요리연구가의 레시피를 활용한 차별화 안주 ‘불맛 가득 직화불곱창(8900원)을 이달 30일 내놓는다. 출시 후 합계 60만 개 이상 팔려나간 마늘 간장 순살족발과 마늘 겨자 훈제삼겹살에 이은 세번째 빽쿡 안주 상품이다.불맛 가득 직화불곱창은 100% 국내산 돼지소창을 사용해 감칠맛 나는 매콤한 양념을 직화로 구워 불맛을 강조한 제품으로 백종원 요리연구가의 비법 노하우를 그대로 담았다. 11월 한 달간 7900원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BGF리테일 이은관 전략MD팀장은 “지난 10년간 CU와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온 백종원 요리연구가는 국내 편의점 상품을 혁신한 최고의 실력자이자 파트너”라며 “앞으로도 CU는 그와 함께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우수한 상품들을 꾸준히 개발해 고객들에게 늘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