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고양 소상공인 상생협력 사업 진행카카오엔터, 추천 신작 웹소설 ‘초신작 프로젝트’ 라인업 공개SK쉴더스, 탱크테크와 전기차 화재 대응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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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STUDIO X+U 서바이벌 예능 ‘금수저 전쟁’ 공개LG유플러스는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STUDIO X+U의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금수저 전쟁’을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금수저 전쟁은 ‘금수저’로 불리는 한국의 젊은 자산가 출연진들이 집안이나 배경 없이 개인의 능력으로 무일푼에서 돈을 불려나가는 모습을 담은 콘텐츠다.출연진으로는 ▲대기업 창업주 외손자 이승환 ▲연매출 3400억원 건설사 장남이자 호텔 대표 김헌성 ▲남미 보석 사업 후계자 이윤선 등이 합류했다.금수저 전쟁은 회당 30분 내외 미드폼 형식으로 총 16부작으로 구성됐다.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한 회씩 U+모바일tv에서 공개된다.앞서 STUDIO X+U는 미드폼 형식의 예능 콘텐츠 ▲내편하자 ▲보스 라이즈 ▲리얼전투48 ▲별의별걸 ▲서치미 등을 선보이며, 시청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은 바 있다.신정수 LG유플러스 STUDIO X+U 제작센터장은 “앞으로도 더 실험적인 방식으로 다양한 콘텐츠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아이템을 지속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네이버, 고양 소상공인 상생협력 사업 진행네이버는 소상공인연합회와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지역 밀착형 소상공인 상생협력 사업을 위한 협약을 진행했다.스마트플레이스 가게 정보 등록과 활용 교육을 통해 디지털 사업 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동시에 네이버 ‘요즘여기판’ 과 ‘쇼핑라이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이용자가 지역 소상공인과 연결될 수 있도록 홍보를 지원하고 있다.네이버와 소상공인연합회는 2024년 약 1000곳에 달하는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홍보를 지원했다. 요즘여기판 내 ‘소상공인 함께가게’ 카테고리를 통해 홍보를 지원한 소상공인 가게는 총 173개다.소상공인 상생협력사업은 ▲구례 ▲구미 ▲부산 ▲의정부 ▲세종 ▲전북 ▲제주 ▲고양 등 전국 각지에서 진행됐다. 향후 충북과 서울 지역에서도 협력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채선주 네이버 대외·ESG 정책 대표는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소상공인을 함께 발굴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카카오엔터, 추천 신작 웹소설 ‘초신작 프로젝트’ 라인업 공개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카카오페이지에서 ‘초신작 프로젝트’ 라인업을 공개했다.초신작 프로젝트는 매달 엄선된 신작 웹소설을 독자 열람 이벤트와 함께 선보이는 프로젝트다.라인업에는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을 그린 백덕수 작가의 차기작 ‘괴담에 떨어져도 출근을 해야 하는구나’와 발렌 작가의 ‘천마신교 최강하녀’가 공개됐다.초신작 프로젝트 첫 번째 작품 괴담에 떨어져도 출근을 해야 하는구나는 백덕수 작가의 차기작이라는 소식만으로도 화제가 된 작품이다. 괴담 세계관에 빙의해 귀신과 술래잡기를 하는 등 갖은 고난을 겪으며 본래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이다.두 번째 초신작 천마신교 최강하녀는 발렌 작가의 신작이다. 작품은 무협 소설 속 하녀로 빙의돼 자신의 주인이자 책 속의 잔혹한 인물인 적이건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그린다.카카오페이지는 초신작 작품 공개 기념으로 이용자 대상 캐시 뽑기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초신작 작품 이벤트와 함께 웹소설 장르 특화 이벤트도 전개한다.◆SK쉴더스, 탱크테크와 전기차 화재 대응 역량 강화SK쉴더스가 소화설비 전문기업 탱크테크와 전기차 화재 대응을 위해 협력한다.국립 소방연구원에 따르면 전기차 화재의 골든타임은 약 10분이다. 또한 전기차 화재는 스프링클러 등 외부에서 물을 뿌리는 방식으로는 진압이 어려워 발화 지점을 빠르게 파악하고 정확하게 진압하는 것이 중요하다.이에 SK쉴더스는 탱크테크의 전기차 화재 진압 솔루션 ‘EV 드릴랜스’를 도입해 전기차 화재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EV 드릴랜스는 전기차 하부에 구멍을 뚫어 배터리가 있는 곳에 냉각수를 직접 주입해 화재를 진압하는 장비다.이를 통해 평균 160분 정도 걸리던 소화 시간을 약 10분으로 단축했다. SK쉴더스는 전기차 화재 대응 솔루션을 보유한 유망 기업들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고객 안전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김진중 SK쉴더스 융합보안사업부장은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NHN, 클라우드 상담 솔루션 ‘콘티플’로 리브랜딩NHN이 기존 운영하던 ‘온라인 컨택’ 서비스를 ‘콘티플’로 리브랜딩했다.콘티플은 컨택센터 시스템 구축부터 운영까지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클라우드 환경에서 제공하는 통합 상담 솔루션이다. 고객사는 콘티플을 활용해 헬프센터, 음성와 SNS 등 여러 고객센터 채널을 통합된 시스템에서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실시간 문의 모니터링과 고객·상담 관리 등 컨택센터 운영을 돕는 부가 기능들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콘티플은 기업 홈페이지에 고객센터 페이지 헬프센터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또한 상담사가 해결하기 어려운 문의를 담당 부서로 이관해 피드백을 요청하는 ‘이슈 관리 기능’도 제공한다. 담당 부서는 이관받은 고객 요구 사항, 이전 상담 내역 등을 토대로 이슈를 진단해 고객에게 최적의 답변을 제공할 수 있다.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으로서 뛰어난 유연성과 경제성도 갖췄다. 물리 장비 구축 또는 프로그램 설치·연동 작업 없이 컨택센터 운영 환경을 갖출 수 있다.향후 NHN은 자체 개발한 AI 기술을 콘티플에 탑재해 컨택센터 운영 중 편리하게 상담 내용을 파악과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박재연 NHN 컨택AI사업부 이사는 “다양한 산업군에 서비스를 제공하며 확보한 노하우와 역량을 기반으로 진화하는 통합 상담 솔루션 서비스를 고객사에 공급하겠다”고 말했다.◆스마일게이트, 경기 청소년 게임잼 성료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재단은 ‘경기 청소년 게임잼’을 성황리에 마쳤다.게임잼은 청소년들에게 게임 개발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이번 게임잼에 참석한 고등학교와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70명은 다양한 게임의 프로토타입을 개발했다.게임잼 첫째 날에는 이득우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교수가 ’게임의 세계관과 배경 설정 방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진 게임 개발 시간에 학생들은 액션, RPG와 슈팅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 프로토타입을 만들었다.스마일게이트 직원과 학생들 간의 대화 시간도 마련됐다. 현업에 종사하는 개발자들은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는 방법 등에 관해 조언하는 시간을 가졌다.둘째 날에는 참가자들이 개발한 15개의 게임을 플레이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 콘셉트, 스토리와 캐릭터 등 총 6개 부문에 걸쳐 시상했다.황주훈 퓨처랩 팀장은 “게임 개발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는 워크숍 등을 마련해 미래 세대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상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수상넷마블은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가 ‘2024 상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일반게임 프론티어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이달의 우수게임은 국산 우수게임에 대한 시상을 통해 국산 게임의 창작 활성화를 도모하고 게임 제작업체의 제작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진행됐다.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뷰를 기록한 ‘나 혼자만 레벨업’ IP 최초의 게임이다.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전역에서 진행된 사전등록자 수는 1500만명을 돌파했다. 글로벌 141개국 다운로드 1위, 글로벌 21개국 매출 1위, 글로벌 105개국 매출 TOP10 등 성과를 기록했다. 최근에는 정식 출시 약 5개월 만에 글로벌 누적 이용자 5000만명을 돌파했다.진성건 넷마블네오 PD는 “팬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깊은 애정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사랑해 주시는 분들에게 차원이 다른 재미와 가치를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컴투스, VR 전략액션 게임 ‘히어로즈배틀: 다크소드’ 출시컴투스 자회사 컴투스로카가 신작 VR·MR 게임 ‘히어로즈배틀: 다크소드’를 메타 퀘스트 플랫폼에 정식 출시했다.히어로즈배틀: 다크소드는 메타의 VR 기기 ‘메타 퀘스트 3S’를 비롯한 모든 퀘스트 플랫폼 VR 기기에서 즐길 수 있다. 1 대 1 전략 테이블탑 액션 게임으로,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와 카드 배틀 장르의 재미를 즐길 수 있다.게임은 취향과 상황에 맞는 캐릭터들을 골라서 자신만의 덱을 완성하고 이를 필드 위에 소환해 적진에 있는 포탑을 파괴하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VR·MR 게임의 강점을 살려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하며, 몬스터들이 실시간으로 필드 위에서 전투를 펼치는 모습을 다양한 각도에서 감상할 수 있다.컴투스로카의 전작 ‘다크소드’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제작된 만큼 해당 게임에서 등장했던 몬스터들을 필드에 소환해 전투를 펼칠 수 있다.기존 주인공인 ‘검은 늑대’나 협동 모드에서 구출할 수 있던 ‘전설의 용’ 같은 주요 캐릭터는 강력한 카드로 등장하거나 필드 바깥에서 적들을 공격하는 거대 몬스터 형태로 소환할 수 있다.◆카카오,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이용자 간담회 ‘채팅데이’ 진행카카오가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과 이용자 간담회 ‘채팅데이’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KISA의 ‘차세대 인터넷 거버넌스 전문가그룹’ 소속 학생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손성희 카카오 청소년보호 책임자 리더는 간담회에서 발표를 진행했다. 디지털 안전을 위한 카카오의 노력과 이용자 서비스 개선 요청 시 이를 검토하는 프로세스에 대해 언급했다.발표는 ▲디지털 범죄로부터 이용자들을 선제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페이크 시그널’ ▲안전한 카카오톡 사용법을 알려주는 ‘카톡 안녕가이드’ ▲‘카카오톡 안녕캠페인’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참가자들은 서비스 개선 요청 사항 등을 직접 발표하고 실무자와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김귀연 카카오 플랫폼서비스 성과리더는 “앞으로도 더 나은 서비스를 만들기 위한 소통의 장을 지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카카오는 채팅데이를 향후 정기적으로 진행한다. 특히 2025년에는 관계 기관과 협업해 디지털 취약계층 이용자 등을 초청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카카오톡 서비스와 이용자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