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들의 적극적 참여로 공익적 가치 실현국가유산 보호·지역사회 공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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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협중앙회는 국가유산 보호를 위해 출시한 '신협국가유산어부바적금'의 누적 가입금액이 3개월 만에 270억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국가유산 보전 활동에 대한 조합원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공익상품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려는 조합원이 늘고 있다고 신협은 설명했다.

    신협은 2020년부터 국가유산청과 협력해 국가유산 보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올해 5월 국가유산청 개편을 기념해 출시된 '신협국가유산어부바적금'은 조합원들이 간편하게 국가유산 보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개발된 상품이다.

    해당 상품을 만기 해지 시 가입금액의 1%가 신협사회공헌재단을 통해 국가유산 보전 기금으로 기부된다. 개인·사업자·법인·단체가 월 1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납입 가능한 1년 만기 상품으로 2025년 8월까지 가입할 수 있다.

    가입자는 1년간 문화유산국민신탁 보람회원에 무료 가입되며 경복궁·창덕궁 등 조선 4대 궁과 종묘 등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가입 및 자세한 정보는 신협 영업점과 모바일 뱅킹 앱 'ON뱅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신협 영업점이나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김윤식 신협중앙회 회장은 “조합원들의 성원으로 '신협국가유산어부바적금'이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가입액 270억원 돌파라는 큰 성과를 이뤘다”며 “조합원들의 성원에 힘입어 국가유산 보호와 지역사회 공헌에 더욱 힘쓰며 신협만의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