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빠르고 스마트하게… 고객 편의 대폭 높인 비대면채널 리뉴얼로그인 없이 상품 이용 가능… 사용자 직접 발급 서류도 30종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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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농협캐피탈이 편의성을 대폭 높이기 위해 비대면 채널 애플리케이션과 웹을 리뉴얼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제 비대면 채널을 통해 24시간 365일 개인신용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지난 2022년 앱 출시 이후 2년 만에 대대적인 리뉴얼에 나선 농협캐피탈은 기존의 복잡한 화면과 상품 설명을 벗어나 고객 친화적 UI(사용자환경)와 UX(사용자경험)를 반영했다. 금융서비스를 직관적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특히 비대면 신청 기능을 강화해 고객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했다.

    기존에는 앱 설치 후 회원가입과 로그인을 해야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지만 리뉴얼을 통해 로그인 없이 다양한 메뉴와 상품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키워드 검색 기능을 추가해 검색만으로 원하는 정보를 찾아볼 수 있는 장점도 더했다.

    아울러 앱, 웹을 통해 개인신용대출을 24시간 365일 신청할 수 있고 평일 및 휴일에도 당일 입금 가능하도록 금융서비스 시간을 확대했다.

    앱, 웹에 간편 홈 모드 추가, 상품 선호도에 따라 맞춤형 메인페이지를 보여주는 개인화 서비스를 적용했다. 또 상담원과 통화 없이도 고객이 직접 발급 받을 수 있는 민원서류를 약 30여종 확대했다.

    강태영 농협캐피탈 디지털사업 총괄 부사장은 "이번 리뉴얼은 고객의 눈높이에서 '심플, 스피드, 심리스(Simple, Speed, Seamless)'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설계했다"며 "앞으로도 최신 디지털 트렌드를 반영해 더 나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속적으로 비대면 채널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