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애니메이션 기업 리더로 구성한 멘토단이 제작·기술·유통 실무 상담산업 트렌드 세미나, AI 숏폼 애니메이션 오픈 특강도 진행오는 2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3층
  • ▲ 한성대 2024 창의인재동반사업 쇼케이스 포스터.ⓒ한성대
    ▲ 한성대 2024 창의인재동반사업 쇼케이스 포스터.ⓒ한성대
    한성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오는 2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3층 디자인랩 디자인홀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의 올해 창의인재동반사업인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숏폼 애니메이션 콘텐츠 크리에이터 인재양성' 쇼케이스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선 AI 기술을 활용해 캐릭터 디자인과 스토리텔링, 애니메이션 제작 공정을 혁신적으로 구현한 다양한 숏폼 애니메이션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한성대 산학협력단과 (사)한국애니메이션산업협회는 1인 창작자의 창작 역량 강화를 위한 제작·기술·유통 분야의 실무 중심 멘토링과 LOCUS, 샌드박스 같은 주요 기업의 현장방문 워크숍을 통해 산업현장의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한다. 멘토단은 △송승연 ㈜채널봄 대표이사 △양정우 ㈜스튜디오셀터 대표이사 △권원숙 ㈜캐리소프트 대표 △우지희 ㈜오콘 대표이사 △허선 ㈜크레이지버드 스튜디오 대표이사 △신태식 ㈜삼십팔도씨 대표이사 △서동원 ㈜아트플러스엠 대표이사 △정기환 ㈜상상방 대표이사 △이영훈 H3eco 대표 △조경훈 ㈜스튜디오애니멀 대표이사 등 국내 애니메이션 산업을 이끄는 주요 기업 리더로 구성했다.

    아울러 박현지 애니메이션 감독과 샵팬픽 신제현 이사가 진행하는 산업 트렌드 세미나, AI 숏폼 애니메이션의 저변 확대를 위한 오픈 특강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 책임자인 김효용 한성대 콘텐츠디자인칼리지 원장은 "AI 기술과 창작의 접목은 콘텐츠 제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가고 있다"며 "이번 쇼케이스가 미래 콘텐츠 시장의 변화를 선도하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더 많은 창작자가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 한성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이창원 총장.ⓒ한성대
    ▲ 한성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이창원 총장.ⓒ한성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