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분석 특화 생성형 AI 서비스
  • ▲ ⓒKB증권
    ▲ ⓒKB증권
    KB증권은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주식 분석이 가능하도록 ‘Stock AI’ 서비스를 고도화했다고 10일 밝혔다.

    ‘Stock AI’는 주식시장의 실시간 투자 정보를 탐색해 이를 자연스러운 문장 형태로 제공하는 대화형 기술이 탑재된 서비스다. KB증권은 지난 3월 ‘M-able 미니’를 시작으로 5월 ‘M-able 와이드’에 서비스를 오픈했으며 지난 4일 기준 누적 질문은 57만건에 달한다.

    먼저 ‘Stock AI’에 ‘Chat GPT’와 같이 직전 대화 내용을 기억해서 사람 간의 대화처럼 연속적이고 구체적인 질문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기존의 뉴스 기반 답변 방식을 개선하여 종목의 주가, 실적, 차트, 배당 등의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기술적 분석 기능을 추가했다.

    실적 및 수급 분석까지 가능하다. Stock AI는 주식의 간단한 실적 정보와 차트 분석 내용을 요약해 제공해준다.

    하우성 KB증권 디지털사업총괄본부장은 “이번 ‘Stock AI’ 고도화를 통해 고객들이 주식시장을 더 쉽게 이해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Stock AI’를 통해 간편하고 효율적인 투자 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WTS와 MTS의 검색 기능에 AI를 대폭 적용해 고객 맞춤형 검색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