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9세 이상 개인 대상…MTS서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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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신증권은 모바일 이용 고객들의 편리한 금융환경 제공을 위해 모바일 OTP(One Time Password)를 추가 인증수단으로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모바일 OTP는 대신증권 MTS인 ‘대신 사이보스’와 ‘대신 크레온’에서 만 19세 이상 개인 고객은 누구나 본인 인증 후 발급이 가능하다. 

    6자리 PIN번호 인증만으로 대신증권이 제공하는 금융거래에서 실물 OTP나 보안카드를 대신해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OTP를 이용하는 경우 1회 최대 5000만원, 1일 최대 2억5000만원까지 이체가 가능하다. 총 5번의 PIN번호 입력 기회가 주어지며 오류 횟수 초과 시 자동 해지 처리된다. 탈취나 복제를 방지하기 위해 모바일 기기의 암호화된 보안 공간에서 관리된다. 

    이선영 고객솔루션부문장은 “비대면 금융거래 환경에 맞춰 영업점 방문 없이 즉시 발급 가능한 모바일 OTP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보다 쉽고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