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서재, 배우 김태리와 신규 캠페인 전개KT엠모바일, 부정사용 대응 TF 신설스마일게이트 퓨처랩, SGM 인디부문 16기 수료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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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도, 여객선 길찾기·실시간 운항 정보 서비스 선봬네이버 지도는 해양수산부와 협력해 여객선 길찾기 서비스를 선보였다.이용자는 네이버 지도에서 여객선이 포함된 경로 길찾기와 한국해운조합(KSA)이 제공하는 ▲선착장·매표소 정보 ▲여객선 운항 시간표 ▲총 소요시간과 이용 요금 등 여객선 관련 최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바탕으로 한 정상 운항·지연·결항 등 실시간 여객선 운항 현황도 살펴볼 수 있다.네이버와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해양·수산 분야의 ESG 발전을 위해 협력을 이어왔다. 여객선 정보 연동을 통해 연안여객선으로 이동하고자 하는 이용자들에게 정확한 운항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여객선 길찾기 서비스는 영어와 중국어·일어도 지원한다. 외국인 이용자도 네이버 지도에서 여객선 관련 정보를 참고하며 한층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은실 네이버 지도 담당 리더는 “목적지까지 경로를 탐색하고 실제 이동하는 이용자의 여정을 편리하고 연결성 높게 지원할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밀리의서재, 배우 김태리와 신규 캠페인 전개밀리의서재는 배우 김태리를 모델로 발탁하고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이번 캠페인에는 밀리의서재가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을 넘어 ‘독서 라이프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이 담겼다.밀리의서재는 독서 습관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기 어려운 현실을 반영해 “사람은 안 변해 그래서 독서가 변했지”라는 캠페인 메시지로 새로운 독서 라이프를 제안한다.캠페인과 함께 공개된 TV 광고에는 배우 김태리가 등장한다. 광고는 김태리가 일상 속 다양한 공간에서 종이책과 전자책, 오디오북으로 독서를 즐기는 모습을 통해 신규 서비스 ‘밀리페어링’을 소개한다. 밀리페어링은 다양한 디바이스와 환경에서 끊임없는 독서 경험을 제공하는 서비스다.이번 광고는 총 2편으로 제작됐다. 첫 번째 ‘밀리페어링’ 편에 이어 ‘독서 기록’을 주제로 한 두 번째 편이 20일 공개될 예정이다.조윤성 밀리의서재 마케팅본부 마케팅팀장은 “쉽고 자유로운 독서를 추구하는 가치와 진정성이 시너지를 이뤄 독자들에게 새로운 독서의 매력을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KT엠모바일, 부정사용 대응 TF 신설KT엠모바일이 부정사용 대응 TF 조직 신설과 AI기술 기반 본인인증 강화, 보이스피싱 예방 전용 요금제 출시 등 제도를 도입했다.KT엠모바일은 고객 신뢰 확보를 위해 ‘부정사용방지 TF’를 신설한다. 가입된 회선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부정사용 사례를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고객센터에는 피해 예방 전담 부서를 운영하고 있다.AI 기술을 도입해 셀프개통 과정에서 부정가입이 의심되는 회선에 대해 AI가 직접 본인 여부를 검증하는 시스템을 운영한다. 가입과 이용 패턴을 분석해 이상 징후를 탐지하고, 부정 회선을 조기에 적발해 차단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보이스피싱과 온라인 거래 사기 피해를 막기 위해 ‘후후 요금제’를 출시해 현재까지 1만 명 이상의 고객이 이용하고 있다. 해당 요금제는 ▲통화 내용 분석을 통한 보이스피싱 탐지 ▲피싱 위험 번호 경고 ▲스미싱 URL 탐지 등 피해 예방 솔루션을 제공한다.구강본 KT엠모바일 대표는 “앞으로도 선제적인 대응과 서비스 개선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통신업계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겠다”고 말했다.◆스마일게이트 퓨처랩, SGM 인디부문 16기 수료식 진행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재단은 ‘스마일게이트멤버십(이하 SGM) 인디게임 부문’ 16기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수료식은 지난 6개월 동안 인디게임 개발에 몰두해온 16기 참가팀들이 서로의 프로젝트를 돌아보면서 리뷰하고 응원하는 자리였다. SGM 인디게임 부문은 청년 창작자들이 동료들과 함께 교류하며 인디게임 개발을 고도화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퓨처랩의 대표 창작 프로그램이다.수료식에는 ‘셰이프 오브 드림’을 개발한 리자드 스무디 팀, ‘키키캐키캡’을 만든 이게게게임, ‘소울러즈’를 개발한 드래빗 스튜디오 등 15개 팀, 42명이 참여했다.SGM 인디게임 부문 16기 참가팀들은 지난 6월 27일 워크숍을 시작으로 참가자 간 협동 학습 과정인 피어러닝 5회, 오픈베타데이 1회, ‘버닝비버 2024’ 부스 참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황주훈 퓨처랩 재단 팀장은 “앞으로도 창작자들이 동료와의 협력을 통해 더 큰 가능성을 발견하고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NHN클라우드, ‘데이터 시대 CRM으로 살아남기’ 세미나 성료NHN클라우드가 ‘파이브클라우드’와 공동 개최한 ‘데이터 시대 CRM으로 살아남기’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번 세미나는 NHN클라우드의 메시지 솔루션 ‘NHN Cloud Notification(이하 NHN노티피케이션)’을 CRM툴과 연동해 사업 성과를 내고 있는 고객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통·커머스·IT플랫폼 기업의 마케터와 개발자들 100여명이 참여 신청했다.김연선 NHN클라우드 메시지사업팀의 전임이 각 세션을 소개하며 세미나를 시작했다. 현재 3000여 개의 기업이 NHN노티피케이션을 도입해 활용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고, CRM를 이용하는 고객 니즈를 반영한 노티피케이션 허브를 출시했음을 전했다.신진호 NHN클라우드 메시징플랫폼개발팀장은 ▲‘마케터를 위한 멀티 채널 메시지 API, Notification Hub 설계 뒷이야기’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NHN노티피케이션의 메시지 채널 5개를 하나로 통합한 노티피케이션 허브를 설계하며 마케터의 멀티채널 메시징 퍼포먼스를 극대화하고자 고려했던 점들을 개발 관점에서 설명했다.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는 “마케팅적 관점에서 개발된 ‘노티피케이션 허브’를 많은 기업들이 도입해 더욱 효율적으로 고객과의 관계를 관리해 나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GS네오텍, ‘CX 혁신을 위한 젠데스크 AI 활용법’ 주제 세미나 개최GS네오텍은 젠데스크 코리아와 함께 ‘CX 혁신을 위한 젠데스크 AI 활용법’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실질적으로 고객 서비스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방안과 운영 성공 사례들을 소개해 업계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이날 세미나는 ▲AI 시대의 CX 혁신과 젠데스크 소개 ▲젠데스크 AI로 고객 서비스 자동화와 품질 향상 방안 ▲고객 지원팀 생산성 증대 및 운영 효율성 극대화 방안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세미나는 AI를 활용해 고객 경험을 혁신한 티맵모빌리티의 고객센터 자동화와 운영 효율 극대화 성공 사례가 좋은 반응을 끌었다. 권예은 티맵모빌리티 매니저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인입되는 고객 문의를 효과적으로 응대하는 것은 물론 모빌리티 산업 특성을 고려한 빠르고 정확한 콜솔루션 제공, 평준화된 상담사의 고객 여정 서비스 제공 등을 소개했다.이상오 GS네오텍 CTO는 “많은 기업들이 AI를 활용해 효율적인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카카오, 비즈니스 파트너 성장 스토리 공모전 31개팀 시상카카오는 AI캠퍼스에서 비즈니스 성공을 위한 성장 스토리 공모전 ‘2024 카카오비즈니스 베스트 어워즈’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소상공인, 스몰 브랜드, 스타트업, 대기업 등 다양한 규모의 파트너들과 카카오 임직원 등 약 250여명이 참석했다.올해 3회를 맞이한 카카오비즈니스 베스트 어워즈는 카카오의 비즈니스 서비스를 활용해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룬 파트너들의 온라인 공모전이다. 올해는 광고뿐만 아니라 커머스, 로컬로 지원 분야를 확장하고 수상팀도 31개 팀으로 확대했다.수상팀은 총 2억5000만원 규모의 상금과 함께 활용사례집 게재, 세미나 연사 초청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을 받았다.유은영 카카오 파트너성장사업 성과리더는 “앞으로도 플랫폼이 다양한 비즈니스 성공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카카오엔터프라이즈, 전북 청년 창업·취업 지원 디지털혁신센터 개소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지역 내 디지털 생태계를 조성하고 관련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전북 카카오클라우드 디지털 혁신센터’를 개소했다.전북 카카오클라우드 디지털혁신센터는 지역 디지털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전주대, 아토리서치와 협력해 조성됐다. 약 1600㎡ 규모로 설계된 센터는 강의실, 회의실, 사무공간을 갖췄다.전북 카카오클라우드 디지털 혁신센터는 디지털 기술 기반의 전문 인재 양성과 청년 창업, 취업 지원을 주요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데이터,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디지털 전환 기술을 중심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센터에서는 실무 프로젝트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청년 창업희망자들에게는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해 체계적인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내년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하며 전북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분야 전문가 초청 IT기업 취업 전략 등 특강 진행과 상반기 중 클라우드·AI 전문교육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이경진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이사는 “센터를 통해 지역의 인재 양성과 디지털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KT클라우드, 대학 클라우드·AI 인프라 공급 사업 추진KT클라우드는 한국교육정보화재단, 디딤365와 ‘대학교와 대학기관 대상 클라우드·AI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3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대학 IT 시장에서의 클라우드·AI 사업 기회를 공동 발굴한다. 최근 대학 내 스타트업 등에서 급증하고 있는 고성능컴퓨팅 수요에 맞춰 최적의 AI 인프라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KT클라우드는 국내 대학의 LMS Cloud 전환, 학내 스타트업 대상 NIPA 고성능 컴퓨팅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대학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와 AI GPU 인프라를 공급한다.최지웅 KT클라우드 대표는 “367개 대학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최적화된 클라우드·AI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대학의 연구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넥슨게임즈, IO본부 중심 서브컬처 게임 개발 경쟁력 강화넥슨게임즈가 서브컬처 게임 개발과 서비스를 전담하는 ‘IO 본부’를 바탕으로 서브컬처 개발 경쟁력을 강화한다.넥슨게임즈 IO 본부 김용하 본부장과 RX 스튜디오 차민서 PD, MX 스튜디오 안경섭 게임 디렉터는 13일 공개된 넥슨게임즈의 공식 블로그 ‘넥슨게임즈 인사이드’ 인터뷰를 통해 IO 본부의 설립 배경과 비전, 운영 현황을 소개했다.IO 본부는 안정적인 라이브 서비스와 신규 프로젝트를 아우를 수 있는 개발 조직으로 신설됐다. 글로벌 흥행작 '블루 아카이브' 라이브 서비스를 맡고 있는 MX 스튜디오와 신작 ‘프로젝트 RX’를 개발하는 RX 스튜디오를 총괄한다.넥슨게임즈는 IO 본부를 서브컬처 장르에 특화된 전문 개발 조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IO 본부는 스튜디오간 개발 노하우 공유를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구성원 개개인의 개발 역량 향상에도 힘을 쏟고 있다.IO 본부 산하 RX 스튜디오는 내년 중 신작 ‘프로젝트 RX’의 FGT를 진행하기 위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프로젝트 RX’는 스토리텔링에 기반하여 캐릭터와의 교감을 즐길 수 있는 서브컬처 게임으로, 플레이어와 캐릭터가 함께 살아가는 이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차민서 RX 스튜디오 PD는 “회사의 지원과 스튜디오의 서브컬처 전문성을 융합하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