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예약 대기 접속자 2만여명 몰려2주년 공식 굿즈도 유통사 최초 판매"이색 콘텐츠 지속 선보일 것"
  • ▲ 잠실 월드몰에서 진행하는 '플레이브' 데뷔 2주년 기념 팝업에서 굿즈를 살펴보는 고객 모습ⓒ롯데백화점
    ▲ 잠실 월드몰에서 진행하는 '플레이브' 데뷔 2주년 기념 팝업에서 굿즈를 살펴보는 고객 모습ⓒ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오는 16일까지 잠실 월드몰서 인기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 데뷔 2주년 기념 팝업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5인조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는 2023년 3월에 데뷔해 국내외 1030세대를 중심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오픈을 앞두고 지난달 28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팝업 입장 사전 예약에는 대기 접속자만 2만 5000명 이상에 달했으며, 2시간 만에 전체 예약이 조기 마감되는 등 그 인기를 증명하기도 했다.

    이번 팝업에서는 ‘플레이브’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으로 전시 공간인 ‘해피 플레이브 파티(Happy Plave Party)’에서는 지난 2년간 ‘플레이브’와 팬들 사이에 쌓인 추억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콘텐츠들을 준비했다. 

    또한 포토존인 ‘해피 플레이브 모먼트(Happy Plave Moment)’에서는 ‘플레이브’ 멤버들과 함께 다양한 기념 사진도 촬영할 수 있다.

    데뷔 2주년인 오는 12일 저녁 7시부터 약 30분간은 아트리움 상단에 설치된 초대형 스크린을 통해 데뷔부터 현재까지의 활동 모습과 함께 ‘플레이브’의 감사 인사 영상을 송출할 예정이다. 

    해당 영상은 데뷔 2주년을 기념해 특별히 준비한 만큼, 더욱 많은 팬들과 함께 하기 위해 팝업 입장 예약 없이도 누구나 월드몰 2층과 5층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플레이브’ 2주년 공식 굿즈도 유통사 최초로 판매한다. 포토카드부터 응원봉, 의류, 액세서리, 문구에 이르기까지 ‘플레이브’ 굿즈 70종 이상을 엄선해 선보인다. 

    특히, 이번 팝업에서는 새롭게 론칭한 ‘플레이브’의 SD(Super Deformed) 캐릭터 ‘므메미무’ 상품들을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며, 구매 금액에 따라 랜덤 포토카드 증정 등의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또한, 팝업 기간 중 월드몰 지하 1층에 위치한 ‘크리스피도넛’에서는 ‘플레이브’ 초콜릿 장식이 들어간 한정판 도넛도 판매한다.

    유도원 롯데백화점 패션액세서리팀 바이어는 “앞으로도 K-POP을 포함해 업계 트렌드를 선도할 이색 콘텐츠들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