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9 MaxV Ultra' 등 주요 제품 수상 영예"스마트홈의 새로운 기준 제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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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보락이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9개 부문 수상했다. ⓒ로보락
로보락은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9개 부문을 수상하며 혁신성과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고 19일 밝혔다.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국제포럼디자인(International Forum Design GmbH·iF)이 주관한다. 올해는 66개국 500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총 1만651개의 작품이 출품됐다.세계 각국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혁신성 ▲기능성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한 결과, 로보락은 생활 가전 분야에서 총 9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수상 제품은 2025년 신제품 로봇청소기 ‘S9 MaxV Ultra’(S9 맥스V 울트라), ‘S9 MaxV Slim’(S9 맥스V 슬림), 무선 습건식 청소기 ‘F25 시리즈’와 상반기 중 국내 출시를 앞둔 ‘Saros Z70’(사로스 Z70) 등이다.플래그십 모델인 S9 MaxV 시리즈는 두께 7.98cm의 역대 로보락 제품 중 가장 슬림한 디자인을 갖췄으며, AI 기반 자율 청소 기술로 더욱 정밀한 청소가 가능하다.F25 시리즈는 물걸레 및 진공청소 등 다양한 기능과 글로벌 시험 인증기관 티유브이슈드(TÜV SÜD)로부터 인증받은 99.9%의 강력한 살균력을 갖췄다.또한 Saros Z70(사로스 Z70)은 세계 최초 5축 접이식 로봇팔 옴니그립™(OmniGrip™)을 탑재한 로봇청소기로, 로봇 팔이 양말, 수건, 샌들 등 최대 300g의 가벼운 물건을 들어 옮길 수 있다.기존 로봇청소기의 한계를 뛰어 넘은 혁신적인 제품으로, 지난 2월 세계 최대 가전·IT쇼 ‘CES 2025’에서 최초 공개됐다.로보락 관계자는 “다양한 신제품들이 세계적인 권위의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며 다시 한번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으로 소비자의 일상을 편리하게 하는 청소 솔루션을 제공하고 스마트 홈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