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자동화 사업 전반의 전문 역량을 기반으로 사업 확장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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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현순 신임 대표이사 ⓒ코윈테크
코윈테크가 26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최현순 전(前) 다이후쿠 IL(International Logistics) 글로벌 부문 한국 사업담당을 코윈테크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최현순 신임 대표이사는 삼성전자 및 구 삼성테크윈(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자동화 설계 부문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지난 2000년 글로벌 물류 자동화 시스템 분야 1위 기업인 일본의 다이후쿠에서 엔지니어링 본부를 거쳐 글로벌 부문 한국사업담당을 역임하며 글로벌 시장 확장 및 대규모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자동화 사업 전반에 대한 전문 역량을 갖춰왔다.코윈테크는 경쟁우위를 점하고 있는 이차전지 자동화 장비 뿐만 아니라 공정장비 사업 확대와 AMR 사업 가속화를 추진하고 있는 만큼 최현순 신임 대표 선임을 통해 안정적인 사업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최현순 신임 대표는 “다이후쿠에서 쌓아온 엔지니어링 능력과 설계, 제조, 시공 등 전문성 및 노하우를 코윈테크 자동화 사업에 접목시켜 자동화 사업 전반에 대한 완성도를 높이고, 글로벌 자동화 사업 경력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글로벌 시장 확장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