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활자와 모란의 아름다움, 실감형 콘텐츠로 세계와 소통하다”
  • 김재홍 국립중앙박물관장(왼쪽부터), 유신열 신세계디에프 대표, 이병우 음악감독이 신세계면세점 명동본점 10층 아이코닉존에서 ‘모란 꽃이 피오니’ 영상을 감상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이 국립중앙박물관과 협업해 한국 문화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미디어아트 콘텐츠 ‘모란꽃이 피오니’와 ‘움직이는 글자, 조선의 활자’ 상영회를 명동 본점에서 개최했다. 

    한편 인천공항 제1터미널 교통센터에 위치한 ‘K-컬처 뮤지엄’ 4관에서는 두 작품이 동시에 상영 중이다. 이 공간은 대형 미디어파사드와 거울 구조를 활용해 콘텐츠가 무한히 확장되는 듯한 몰입형 경험을 제공하며, 실감형 미디어아트를 더욱 입체감 있게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신세계스퀘어와 인천공항 제1터미널 K-컬처 뮤지엄 4관에서는 6월 30일까지 미디어아트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과 국립중앙박물관은 앞으로도 전통과 현대를 잇는 혁신적 K-콘텐츠를 통해 한국 문화유산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국내외 고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으로 전달해 나갈 예정이다. (사진=신세계면세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