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투자손익 79억원 … 전년比 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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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이 올해 1분기 투자손익 부진으로 실적 감소를 겪었다.미래에셋생명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2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1% 감소했다고 22일 밝혔다.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94억원으로 17.6% 감소했다. 보험손익은 3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9억원 증가했다.반면 1분기 투자손익은 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3% 급감했다.1분기 총 APE(연납화보험료)는 16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7% 증가했다. 보장성 APE는 751억원, 변액투자형 APE는 934억원으로 각각 12.0%, 48.5% 늘었다.1분기 신계약 CSM(보험계약서비스마진)은 1410억원을 기록했다. 보유계약 CSM은 2조800억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소폭 상승했다.다만 자산건전성은 다소 약화됐다. 지급여력제도(K-ICS·킥스) 비율은 올해 1분기 182.9%로 지난해 말보다 9.5%p 하락했다.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건강보험 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스템 개편, 상품 구조 설계 개선, 교육 인프라 확대와 인수한도 고도화 등 다방면의 판매 전략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이달에는 IRP(개인형퇴직연금) 보증형 실적 상품을 출시하며 고객의 안정적인 노후보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